▣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3일 월요일)
-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4년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 괴산군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 3. 괴산군,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 진행 4.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5. 괴산군, 4-H연합회 ‘청소년의 달 교육행사’ 개최 |
▣ 괴산군, 2024년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90여 명 참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1일 풍수해 대비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충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 초기대응점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재난 유형을 풍수해로 선정했고, 훈련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2차례 컨설팅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과 참여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실제상황과 유사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성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에 도로 및 주택침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으며, 괴산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동시에 칠성면 송동교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수난사고 구조, 이재민 발생, 응급환자 구조 등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민·관·군의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대응 초기태세를 확립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자연특별시 괴산’이 실현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괴산군 거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2024년 검진 대상자로 수검을 완료한 대상자가 신분증과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수검상품으로 전자레인지 밥 용기 세트가 제공되며, 선착순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43-830-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괴산군,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괴산경찰서,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조관식)과 함께 청소년의 달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괴산읍 내 성인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사랑의 고추장 담가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가 31일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아이코리아 충청북도지회(회장 박명자)와 함께 괴산여성회관에서 ‘사랑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도·군 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괴산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지사장 강원노) 임직원들도 동참해 힘을 보태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괴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로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
안명자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행복괴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괴산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 괴산군, 4-H연합회 ‘청소년의 달 교육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31일 문경시 소재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문화공간인 ‘에코월드’에서 ‘청소년의 달 교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에너지 문화공간인 에코타운, 석탄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과 올바른 의식 함양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주인의식을 고취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교육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면서 협동심과 친환경 녹색문화를 배우길 바란다”라며 “우리 농업·농촌의 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과 창의력을 갖추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