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 추진
- ‘차보다 사람이 먼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 군정 소식
2. 음성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3. 금석어린이집,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4. 음성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5. 음성군,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군 소이면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8일~9일 개최
- 지역민,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리축제로 놀러오세요!!
7. 대소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스타트!
8. 대소면 이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우수 공무원 선정
9. 생극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1% 나눔행사 전개
10. 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 개최...품바축제 노고에 감사
▣ 2024. 6. 7.(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30 / 음성군노인회지회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이·취임식 |
1. 음성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 추진
- ‘차보다 사람이 먼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 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군은 낙후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음성중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음성읍 소재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길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인근 병원, 약국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2억(특교세1억, 군비1억)의 사업비를 들여 약 160m의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도로에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도로포장과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학생들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반드시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 음성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육령저수지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이뤄 지구를 살리는 일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식 개최와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3. 금석어린이집,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금왕읍에 소재한 금석어린이집(원장 김미희)은 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미희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석어린이집 운영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운영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미희 원장은 “우리 아동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미래 음성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 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기탁 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금석어린이집은 지난달 경제와 환경교육의 하나로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의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4. 음성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49인 사업장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법률로, 사업주의 책임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예방은 물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공표하는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며, 초기상담과 진단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하며, 구축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행을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5인에서 49인인 사업장이고,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43-871-3652)로 문의하면 된다.
5. 음성군,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
음성군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념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행사가 열린 감우재는 6. 25전쟁 발발후 국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지로 국군과 국민들에게 사기를 드높인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다.
조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수많은 선열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있었기 때문이며, 후손들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는 것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감사의 표현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해 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6. 음성군 소이면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8일~9일 개최
- 지역민,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리축제로 놀러오세요!!
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 행사장에서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산체리마을축제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리수확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만들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갑산체리마을에서 생산된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리 알뜰장터 농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에게 지역을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신홍인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갑산1리 마을회 분들과 체리 작목반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갑산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조성돼 2011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은 특산물인 체리 출하기에 맞춰 갑산체리축제를 개최해 도농 교류를 통해 음성군 귀농·귀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7. 대소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스타트!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대소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획하고 그 첫 주자로 5일 이장협의회(회장 민병덕)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는 대소면 53개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탁, 하지도 받지도 맙시다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대소면은 이장협의회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면 내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에 대소면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며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대소면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음성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해 면내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8. 대소면 이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우수 공무원 선정
대소면 이장협의회(회장 민병덕)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수영 주무관과 윤봉녕 실무관을 올해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3월 대소면으로 초임 발령받아 총무팀, 산업개발팀 등에서 근무하면서 환경업무 및 품바축제 행사추진, 이륜차 업무, 불법광고물 정비 등 맡은바 업무를 적기에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윤 실무관은 2022년 1월에 대소면으로 발령을 받아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대소면은 인구와 사업체가 많아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며 최선을 다해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대소면 직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행정과 이장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소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9. 생극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1% 나눔행사 전개
생극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재호, 서상숙)는 5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만)를 방문해 ‘행복 1%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라면 5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해 드리면서 “올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극면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 가득한 생극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극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극면 새마을협의회는 국토대청결활동, 어버이날 효 잔치, 어르신 삼계탕 무료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10. 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 개최...품바축제 노고에 감사
음성군 감곡면(면장 윤상섭)은 이장협의회(회장 홍석균)와 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품바축제 행사 준비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달 개최된 음성품바축제와 관련한 단체별 수상 소식 전달과 이장님들에 대한 격려, 식사 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영농일정 중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좋은 기운이 지역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음성품바축제가 성황리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해 주민이 살기 좋은 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은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금상, 품바하우스 짓기 최우수상, 음성N품바 경연대회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