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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공무원 걷기 챌린지로 걷기 생활 실천 주도 외 (6월11일 종합)

 

충주시, 국비확보로 구)테크피아 부지에 센터 건립

- 농촌협약총사업비 400억 공모 선정으로 4개면 지역 발전 탄력-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 금액은 확정된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결하는 협약을 말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4개 지역으로 대소원면은 아동·청소년 복합센터(150), 신니면은 기초생활거점시설(40)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 노은면은 기초생활거점시설 사업(40), 앙성면 노인복지시설(150)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53월 농림부와 충주시가 농촌협약을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 서비스 기능시설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특히 대소원면은 시가 지난 202012월 매입한 구)테크피아 공장부지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그동안 다각도로 추진한 끝에 이뤄낸 쾌거로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공무원 걷기 챌린지로 걷기 생활 실천 주도

- 걷기로 직원들간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 상시학습 부여 등 13조 효과 얻어 -

 

 

충주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공무원부터 앞장서고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 화합은 물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60만 보를 달성 시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 등 공무원들에게 상시학습 교육 시간도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해 81.82%를 수치를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 77%에 비해 약4.8%p 상승했다.

 

특히, 걷기 실천율(최근 1주일에 5일 이상, 11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평균값이 높은 부서(1~3)인 박물관, 하수과, 징수과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및 후생복지팀과 연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적립금 챌린지와 하반기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향상되고 업무 능률도 올라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조 및 후생복지팀과 연계해 걷기를 통한 적립금 챌린지 등 다양한 걷기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걷기 생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 개장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 만나러 오세요! -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농업회사법인() 주관하고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2관 옆에서 6월부터 10(7~8월 혹서기 미운영)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3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간협업형으로 선정된 2년차 직거래 장터로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 딸기, 사과즙 등 50여 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충주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친화 정책 참여에 관심있는 시민 환영 -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모니터링 활동에 함께 할 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사항들을 모니터링 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30여 명으로 양성평등정책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있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1시간 이상 활동 시 1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위촉직 위원으로 추천받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알림마당 > 공고고시입찰)에서 볼 수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그 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우리의 생활 곳곳에 여성친화적 요소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수주마을, 단오절 축제 개최

- 전통문화로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

 

 

충주시는 10일 단오절을 맞아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단오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주마을은 2020년부터 5년째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단오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풍년기원제, 마을농악대 공연, 토속음식 나눠먹기, 창포 머리감기,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주마을 특산품인 서리태 콩으로 만든 두유와 음식이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수해로 침수된 가옥과 농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준 많은 자원봉사자, 학생, 단체 등도 축제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어주용 이장은 마을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방문객이 원동력이 되고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니 그동안의 피로를 잊게 한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절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수주마을을 비롯한 대소원면 농업농촌에도 풍성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주마을 단오절 재현행사 모습을 담은 <KBS2 TV 생생정보> ‘미스터 리충주호 편은 611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충주지역자활센터&()서로돕기시민협회, 나눔행사 진행

-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기용)()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양 기관이 2023년부터 두 번째로 함께하는 행사로 회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손수 식재료 구입 및 손질을 하고 삼계탕을 조리하여 포장 및 배달까지 진행됐다.

 

이영규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기용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이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서로돕기시민협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충주지역자활센터의 나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다.

 

개인 사모임 병아리 눈물’, 충주시 용산동에 성금 기탁

- 병아리눈물만큼 작은 마음 모아 100만 원 기탁 -

 

 

개인 사모임 병아리눈물이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염태정, 이상민)와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에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병아리눈물은 용산동통장협의회 김경수 회장과 정학란 통장이 소속되어 있는 개인 사모임으로 15년 전 두 통장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결성된 모임이다.

 

현재 이 뜻에 함께하기를 원하는 회사원, 버스기사, 현장근로자 등 다양한 직종의 지인들이 한명 한명 모여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 8명은 1인당 월 1만 원씩을 적립하여 성남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심장병 어린이재단, 숭덕재활원 등에 정기적 기부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병아리눈물 대표인 김경수 용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병아리눈물만큼 작은 나눔이라 부끄럽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과 고종분 회장은 병아리눈물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독거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소리 없이 주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병아리눈물 회원들의 나눔을 보며 살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자 없는 살기 좋은 용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비용과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 독거노인 12일 캠프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나눔 행사

-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빵 전달하며 안부 확인 -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복)10일 지역 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빵나눔 행사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 위문품 전달, 빵 나눔 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 마을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행렬 이어져

충주농협 노은지점, 에덴바이오벽지 등 온정의 손길 지속돼 -

 

 

충주시 노은면에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충주농협 노은지점 직원들은 10일 노은초등학교와 노은중학교에 1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는 문성2리 하저전경로당에 약250만 원 상당의 벽지를 지원했다.

 

김용민 노은면장은 노은면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주민들이 서로서로 돕고 화합해 더 살기 좋은 노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