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19일 수요일)
-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수상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특화 먹거리 개발' 시식회 개최 2.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환경교육지도사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3.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4.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
▣ 괴산군, '특화 먹거리 개발' 시식회 개최
- 괴산 올갱이를 재료로 한 먹거리 선보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관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괴산 올갱이를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로 지역특산품의 소비촉진과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를 포함해 관련 과장과 향토음식연구회, 상인회, 외식업협회, 청년단체 사잇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비된 먹거리를 시식했다.
시식회에서는 올갱이 영양죽, 올갱이 김치, 올갱이 곰국수, 올갱이 발효신선탕, 올갱이 발효정식, 올갱이 파스타, 올갱이 디저트 등 괴산올갱이를 재료로 해 만들어진 각종 음식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먹거리를 시식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 공유와 더불어 향후 육성방향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군은 개발된 먹거리를 판매하고자 하는 지역상인이나 먹거리를 이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레시피 전수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옥수수빵, 버섯페스토 등은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가 있어 레시피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올갱이를 활용한 음식개발은 먹거리를 통해 괴산을 알려 관광객 증가가 목적”이라며 “향후 개발된 음식 레시피는 지역 음식점과 청년창업자들에게 전수하고 홍보해 괴산 특화먹거리를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환경교육지도사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최도경)이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와 함께 괴산전통시장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여성친화대학에서 배출된 ‘환경교육지도사’와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특별시 괴산’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날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면지를 활용한 활동일지 작성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 코사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시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주민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등)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괴산전통시장 주변을 걸으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도경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자연특별시 괴산’을 보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이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재난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우기 대비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 시 이장, 자율방재단원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전년도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시 이장님과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방법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경, 민간위원장 지윤광)는 지난 18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복지신고의무자 영상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도 연합모금사업 대상자 선정 추진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 4종을 지원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어르신 100여 명에게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는 ‘다시, 봄, 청춘!’ 사업 등 올해 7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일회성 사업보다는 지속 가능하고 효과가 높은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