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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외 (6월21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624()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공로연수 이임식 참석

 

[62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SNS 겨냥 글리팅 기획 및 김득신 묘비명 탁본체험)

×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신승철

(043-835-4116)

일반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

×

재난안전과

중대재해팀

박선규

(043-835-4722)

일반

증평군보건소, 생태습지공원 생명사랑 바람길조성

×

×

보건소

지역보건팀

정찬영

(043-835-4242)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6.25음식체험 및 사진전시회 개최

×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김윤주

(043-835-3253)

행사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전개

×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김윤주

(043-835-3253)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SNS 겨냥 글리팅 기획 및 김득신 묘비명 탁본체험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실내활동 증가 및 여름방학 등이 다가옴에 따라 김득신문학관이 글리팅 및 탁본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리팅은 핀셋을 이용해 홀로그램 필름을 문질러 채색하는 일종의 금박공예 프로그램이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만든 글리팅 작품에 대한 인증 사진 등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문학관은 김득신 캐릭터를 중심으로 관광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와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 인삼 등을 스케치한 글리팅 도안을 제작했다.

 

글리팅 체험 프로그램은 문학관 상설전시실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6천원이다.

 

아울러 문학관 상설전시장 포토존에는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는 김득신 묘비 내용이 목판으로 제작비치돼 방문객들에게 탁본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목판의 내용은 김득신 10대손인 김명열 서예가의 붓글씨와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씨의 손글씨를 옮겨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글리팅 및 탁본 체험을 통해 김득신문학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됨은 물론, 대기만성의 꾸준한 노력가인 김득신의 생애와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22일부터 621일까지 61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노후 고위험 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3~17일에는 곽홍근 부군수가 직접 증평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4개소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분야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증평군보건소, 생태습지공원 생명사랑 바람길조성

 

충북 증평군에 생명사랑 바람길이 조성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길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 있게 글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문구와 함께 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생명사랑 바람길을 시작으로 주공5단지 생명사랑 표시석 설치, 삼기저수지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 증평군민의 정신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5-4276~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6.25음식체험 및 사진전시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당시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인들의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증평군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음식(쑥개떡, 보리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의 아이들도 보리떡을 먹으며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25전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기도 했다.

 

송원호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전개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23일 감자를 수확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회원들이 증평읍 미암리 일원(600) 휴경지에 회비 150만원으로 직접 모종을 구입해 심고 사랑으로 정성껏 재배한 감자다.

 

이날 회원들은 수확한 감자 200여 박스(10kg/박스)를 지역의 여러 기관(증평복지재단,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일부는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은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협의회는 매월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노인복지관 점심나누기 사업 등 회원들의 기금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며 지역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