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충북도,김영환 충북지사, 제주도 방문 특강 및 충북 농특산물 홍보 외 (6월26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7)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충북지사, 제주도 방문 특강 및 충북 농특산물 홍보

정책기획관

충북도, 조직개편으로 도정성과 가속화

×

×

행정운영과

행안부-충북도 공동, 지역건설사 규제해결 발 벗고 나서

법무혁신담당관

충북도, 2024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안전정책과

충보건복지부‘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공모 선정

×

×

보건정책과

충북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연합캠페인 전개

×

정보통신과

충북농기원, 보은군과 대추 컨설팅 나선다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00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우호교류 방문

제 주 도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제주도 방문 특강 및 충북 농특산물 홍보

- 26일 제주도청 방문 특강, 충북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제주도와 해륙동맹의 굳건함 강조 -

- 충북-제주 상생발전 업무협약(1.8.)을 계기로, 상호 농산물, 인력, 산업, 정책 등 교류·협력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제주도청 직원대상 특강 및 못난이 김치 시식 행사,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혁신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 충북-제주 상생발전 및 협력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특강에서 충북은 바다는 없지만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가 있다내륙의 중심인 충북에서 거리는 멀지만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며 충북-제주 해륙동맹의 굳건함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주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돔베고기와 못난이 김치를 배식하며, 충북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

 

이어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에서 청주 쌀, 진천 수박, 옥천 복숭아, 영동 포도 등 충북 대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은 전국 2,208개의 하나로마트 중 매출액(2023 1,669억원)이 가장 높은 곳으로 제주도민에게 충북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

행사기간 : '24. 6. 26.() ~ 6. 30.() / 5일간

판매장소 :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

판매지원 : 충북농협, 농협유통 충북지사 협조

예산지원 : 충북 농산물 광역마케팅 기반 구축 사업비(5백만원/물류비·행사비용)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 : 전국 하나로마트 2,208개소 중 매출액 1('231,669억원)

 

 

 

이번 제주도 방문은 지난 1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충북도청을 방문해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서 출발해 양 도지사의 경영철학 공유를 위한 상호 특강, 농특산물 교류 및 농촌 일자리 상생, 화장품·뷰티 및 바이오헬스산업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제주 상생발전 업무협약('24.1.8.() 충북도청 / 4개 분야 6개 과제)

(농 정)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제주-충북 농촌 일자리 생생

(바이오)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복 지) 장애인 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행 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한편, 작년 충북도는 월동무 및 감귤수확 등 제주도의 부족한 겨울철 농촌인손을 지원을 위해 시범으로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을 지원했고, 올해도 11월부터 2까지 숙련된 도시농부 100여명을 제주도로 보내 육지 농한기인 겨울철에 도시농부에게는 농촌 일자리를, 제주도의 농가에는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붙 임

 

충북도지사 제주도 특강 및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추진

 

 

충북-제주 간 경영철학 공유 상호 우호증진 계기 마련을 위한 특강 추진

지역민의 이익증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한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 계획

 

 

방문개요

(일 시) 2024. 6. 26.(), 10:00 ~ 19:30

 

(장 소) 제주도청,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등

 

(참 석 자) 지사님,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농업정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등

 

(주요내용) 특강, 못난이 김치 시식행사,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세부일정()

 

구 분

 

주요내용

 

비 고

 

 

 

 

 

특 강

(10:00~11:30)

 

사전환담 10:00~10:15(15') / 2층 집무실

옥상정원 관람 10:15~10:30(15') / 4층 옥상

지사님 특강 10:30~11:30(60') / 4층 탐라홀

 

제주도청

 

 

 

 

 

못난이김치 시식행사

(11:30~12:00)

 

못난이김치 시식행사

제주도청 구내식당 못난이김치 배식

 

제주도청

 

 

 

 

 

오 찬

(12:00~13:00)

 

오찬 간담회

지사님, 오영훈 제주지사님 등

 

나고야 일식

 

 

 

 

 

충북농특산물 판촉행사

(13:30~14:20)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

충북농협 관계자 격려, 타임세일 행사 참석, 기념촬영

 

하나로마트 제주점

 

 

 

 

 

현지방문

(14:40~17:20)

 

리플로우제주(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제주돌문화공원 또는 노형수퍼마켙

 

제주시 일원

 

 

 

 

 

만 찬

(18:00~19:30)

 

()제주충북도민회 만찬

황남서 도민회장 등 20

 

용담밭담

 

 

 

충북도, 조직개편으로 도정성과 가속화

- 도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 기능 강화, 외국인정책추진단 신설로 외국인 정책 연착륙 -

 

충북도는 민선 82년 차를 맞아 도정 현안에 집중하고 혁신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7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최근 외국인문화정책의 대전환 기조를 반영해 문화유산과와 외국인정책추진단(행정부지사 직속)을 신설하고 행정기능의 수요변화를 반영해 일부 팀을 개편한다.

 

먼저 충북도는 문화유산과를 신설하여,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유산 복원과 활용 등을 통해 관광자원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한편 도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많은 정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유산과는 국가유산청 출범 및 국가유산기본법 시행(5.17.) 취지에 맞춰 기존 문화예술산업과의 문화유산팀을 문화유산팀과 문화유산활용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종무팀도 이관하여 보다 적극적인 문화유산 정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또한, 유례없는 저출산 상황에서도 외국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입국부터 지역 정착, 사회 통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의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여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고, 다문화사회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외국인정책추진단은 기존에 인구청년정책담당관에서 추진하던 외국인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여러 부서에서 수행 중인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도정 역점 사업인 K-유학생업무도 수행한다.

 

특히, 추진단 신설로 외국인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취업이나 유학 후 되돌아가는 외국인을 정착시키거나 젊은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도민들이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라이즈추진과를 미래인재육성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편, 충북도 민영완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인력 효율화 방침으로 제한된 여건에서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도정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도 실시하여 주요 도정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충북도 공동, 지역건설사 규제해결 발 벗고 나서

- 26일 충북에서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현장토론회 개최 -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는 공동 주관으로 26일 규제혁신을 위해 건설사,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개최(3)하는 등의 노력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부 1)*를 달성한 바 있다.

* 대통령상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이날 토론회는 17개 시·도 등에서 지역건설사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된 20건의 중점과제 중 3건의 건의 과제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제시, 관계부처 답변, 건설사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열띤 토론을 통해 규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및 시험실 규모 조정 건설공사 단가계약 관련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 범위 확대 건설업 외국인력(E-7-1, E-7-4) 활용 규제개선 등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 주요 논의 과제 >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및 시험실 규모 조정국토교통부

건설공사 단가계약 관련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 범위 확대고용노동부

건설업 외국인력(E-7-1, E-7-4) 활용 규제개선법무부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용범위, 건설업계 외국인력 활용 등 건설업계 현황·여건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을 총공사비 토목(5억원20억원), 전문공사(2억원1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중급 품질관리 대상 시험실 규모(20㎡→18) 현실화를 건의해다.

 

건설공사도 연간 단가계약 공사에 대하여 총계약금액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의 제3조 단서의 범위를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E-7-1(전문인력) 비자 신청 시 서류 간소화와 검토 기간 단축, E-7-4(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 시, 추천 허용 인원 산정 방법(상용직일용직·상용직), 신원보증서(의무제출제외), 근무처 기준(현장사업자) 변경을 건의하였다.

 

아날 지역건설사 대표들의 발언을 통해 상·하수도 긴급복구공사와 같은 단가계약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건설공사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 실제 계약하였던 하도급공사 예시를 통해 건설업에서 기술인력의 필요성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는 오늘 논의된 과제에 대하여 지방규제혁신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회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여 지역 건설사의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방무 충청북도기획관리실장은 지역건설사가 안고 있는 규제를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출발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건설사들이 사업하기 편안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1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현장토론회 개최 계획

 

 

 

행사주제

 

 

 

고금리,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사의 규제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논의

 

 

 

. 토론회 개최 계획

 

개요

 

(일시) ‘24. 6. 26.() 14:00~ 15:50

(장소)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C&V 센터(2층 대회의실)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197-41

(참석) 행안부(지방재정경제실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지방규제혁신위원, 소관 중앙부처 팀장(), 전문가, 협회 등

(안건) 지역건설사 규제애로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 토론안건 >

 

 

 

품질시험계획 수립대상 건설공사 기준 현실화(국토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 범위 확대 (고용부)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 규제개선 (법무부)

 

 

 

시간 계획()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4:00~14:05

5‘

개회 및 국민의례 / 참석자 소개

 

14:05~14:08

3‘

개회사

 

14:08~15:38

90‘

규제안건 토론(3)

* (진행 ) 건의 현장의 소리 전문가 부처 토의

 

15:38~15:43

5‘

마무리 말씀

 

15:43~15:50

7‘

기념촬영 및 폐회

 

 

 

참고2

 

지역건설사 규제혁신 현장토론회 안건

 

 

 

 

1.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 건설공사 기준 현실화 국토교통부

 

 

 

 

현행

총공사비 5억원(토목)2억원(전문공사)ㆍ연면적 660(건축) 이상 건설공사는 품질시험계획을 수립하고, 품질기술자 배치 및 시험실(20) 설치 의무화(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89)

 

 

문제점

품질시험계획 수립기준은 30년전 기준이며,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은 법령에 따라 품질 시험이 필요치 않음에도 품질기술자 배치 및 시험실 설치가 요구되고, 우리나라에서 시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대부분 18가 유통되는 실정

 

 

개선안

품질시험계획 수립기준을 토목공사는 520억 이상, 전문공사는 210억 이상으로 상향하고, 총공사금액에서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자재비는 제외하며, ·중급 품질관리 대상공사 시험실 규모를 18로 현실화

 

 

 

 

 

2.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적용범위 확대 고용노동부

 

 

 

 

현행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이하산안비 고시라 함)3조 적용 범위 단서 조항에 따라 단가계약에 의한 전기·정보 통신 공사는 총계약금액 기준으로 적용

 

 

문제점

총계약금액이 2천만원 이상인 단가계약 건설공사는 산안비 고시 제3조 단서조항 적용범위에서 제외되어, 공사원가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재해예방 철저 어려움

 

 

개선안

산안비 고시 개정안으로 제3조 단서조항 제3건설산업기본법8조에 따른 종합공사 및 전문공사 신설

 

 

 

 

3. 건설업 외국인력[E7] 활용 규제개선 법무부

 

 

 

 

현행

E-7-1(전문인력)은 건설업 관련 5종이 허용되나 비자 발급 사례가 없으며, E-7-4(숙련기능인력)은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지고 일정 요건 충족시 E-7-4로 전환됨

 

 

문제점

건설업 최초 E-7-1 비자 신청을 하였으나, 해외에서 직접 외국인을 검증·고용하고, 비자 신청시 절차·비용 과다하여 어려움 존재 E-7-4 전환 추천인원 산정시 상용직 기준으로 산정(건설업은 일용직 비중이 높음)하며, 전환 신청시 신원 보증서 제출 및 고용계약 요건의 근무처요건을 현장단위로 해석

 

 

개선안

건설업 최초 E-7-1 비자 신청인 점을 감안하여 발급 소요기간 단축 및 비자 발급 약속, 전환대상 인원 산정시 상용·일용직 모두 전환 대상으로 산정, 전환 신청시 신원보증서 면제, “근무처요건을 사업자기준으로 개선

 

 

 

 

충북도, 2024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노사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 -

 

충북도는 26일 충북도청에서 사용자 위원과 노동자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모여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 마다 개최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는 ’241분기 안전 후속조치 사항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 용역 실시(신규) 상반기 안전보건 교육 추진 실적 ’241분기 산업재해현황 보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확대 구성() 등 도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6건의 안건들이 보고 및 심의되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정부지사는 올 여름 호우, 폭염으로 인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사 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남은 하반기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발 앞장서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분기 충청북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회의개요

일 시 : 24. 6. 26.() 15:00

장 소 : 어울마루 회의실1(서관 5)

참석위원 : 11(행정부지사위원장, 공무직노조위원장) 간사:안전보건팀장

 

주요안건

 

구 분

안 건

비 고

보 고

24. 1분기 안건 후속조치 사항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 용역 실시(신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추진 실적

 

산업재해 현황(241분기 통계)

 

심 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확대 구성()

 

제 안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강화

공무직노조

제출 건

 

 

진행순서

 

시 간

내 용

진행자

비고

15:00~15:02

2‘

성원보고(개회)

간사

(안전보건팀장)

 

15:02~15:07

5‘

인 사 말 씀

위원장

(행정부지사)

보고 및

제안설명

(간사)

15:07~15:57

50‘

회 의 진 행

15:57

-

마 무 리(폐회)

 

 

 

보건복지부‘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공모 선정

- 충주시 별산부인과의원, 매년 5억원 운영비 지원 -

 

충청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충주시 소재 별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분만취약지란 60분 내 분만가능한 의료기관 이용불가 인구비율과 분만 산부인과 운영을 위한 최소, 배경인구수가 기준보다 적은 도농복합 시·군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전국 55개 시·군 중 4개 시·군을 선정하여 분만산부인과가 분만실 운영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제천시 연제미즈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분만취약지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별산부인과의원은 1차 년도에는 운영비 2.5억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2차 년도 이후 부터 매년 5억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을 지원받게 된다.

 

별산부인과의원은 분만취약지인 충주시 분만률의 40%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24시간 분만과 응급 진료시스템 운영으로 공공기관의 산부인과 연계 사업이 가능한 산부인과로서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임헌표 보건정책과장은 충북은 출생아 수 감소, 의료사고의 발생 등으로 산부인과 병원과 의사가 감소하여 분만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으므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부인과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충북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 예산액 1,600,000천원(5개소) 충주 제외

- 분만취약지역(분만산부인과 : 제천, 영동) 500,000천원 × 2개소 = 1,000,000천원

- 분만취약지역(외래산부인과 : 보은, 괴산) 200,000천원 × 2개소 = 4,000,000천원

- 찾아가는 산부인과(단양) 200,000천원 × 1개소 = 2,000,000천원

 

 

 

충북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연합캠페인 전개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도내 중독 관련 4개 기관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도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는 물론, 다양한 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알려 중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과의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초성 게임 등 건강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독 관련 기관과의 연합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희망 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농기원, 보은군과 대추 컨설팅 나선다

- 대추 생산량 결정짓는 개화착과기인 7월까지 집중 조사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대추 개화착과기인 7월 하순까지 보은군농업술센터와 함께 기관 합동 예찰과 농가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6 밝혔다.

 

대추는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약 두 달간 개화와 착과가 이뤄지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지속되는 비와 일사량 부족으로 착과가 불량하였다.

 

착과가 되어도 낙과로 이어져 평년보다 70% 이상 생산량이 급감하여 농가소득과 보은대추축제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6월 중순 1차 컨설팅 결과 올해는 5월 중순부터 기상이 양호해 지역별 개화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랐으며, 특히 현재까지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1.5배 이상 많아 착과율이 예년보다 5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농가별로 총채벌레 피해나 양분 불균형으로 착과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

 

대추꽃은 한 잎줄기 내에서 약 50일간 피고 지므로 이 시기에 착과가 되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가지 부위의 환상박피를 하여 착과를 유도하며, 이후 질소, 인산가리, 붕소 등의 양분을 시비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지 부위 환상박피는 과실이 커지면서 부러질 수 있어 반드시 유인 작업이 필요하다.

 

환상박피는 나무의 가지를 원형으로 칼이나 가위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상처를 주는 방법이며, 체관부가 끊겨 광합성으로 얻는 양분이 하단부로 가지 않고 상단부에 있게 된다.

 

착과율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뿌리의 양분이 환상박피 한 선단부까지 가지 않아 질소, 인산, 칼리 등의 엽면시비가 필요하다.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기관합동 예찰을 통해 대추 작황 분석과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개화착과기인 7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추 안정생산을 위한 여러 방법을 찾고 연구해 보은 대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