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16일 화요일)
보도자료: |
1.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추가 모집... 최대 500만원 지원 2.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3. “자연특별시 중심, 빛나는 괴산읍” 조성을 위한 「괴산읍 지역발전포럼」 개최 4. 불정새마을금고, 대한노인회 불정면 분회에 후원물품 250만원 제공 5.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해 옥수수 직판 행사 개최 |
▣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추가 모집... 최대 500만원 지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여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괴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역말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중 추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6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www.goesan.go.kr) 또는 괴산군 경제정책팀(043-830-3297, 3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을 교육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양성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괴산 군민의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자연특별시 중심, 빛나는 괴산읍” 조성을 위한 「괴산읍 지역발전포럼」 개최
괴산읍은 15일 2024 시군역량강화 지역주민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읍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문제와 주차문제를 해결해 괴산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과 최경섭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 모여 “자연특별시 중심, 빛나는 괴산읍” 조성을 위해 환경과 주차 문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쓰레기 처리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확보와 주차 시스템 개선 등의 방안을 이야기했다.
김전수 읍장은 “이번 포럼은 괴산읍-괴산군의회-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문제와 주차문제는 괴산읍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괴산읍 지역발전포럼은 7월 15일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불정새마을금고, 대한노인회 불정면 분회에 후원물품 250만원 제공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는 15일 대한노인회 불정면 분회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잡곡과 150만원 상당의 식사대접을 기부해 총 2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물품을 불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 후원물품 전달하고 및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집 불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불정면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정새마을금고는 40년간 불정면과 함께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해온 서민 금융기관으로, 지난 2월에도 불정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방문해 옥수수 직판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리면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괴산군의 우수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사리면의 옥수수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의왕시 청계동에서는 처음으로 삶은 옥수수도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야동 225박스, 청계동 582박스, 총 807박스를 선주문 받아 총 2천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우춘식 위원장은 “사리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벽에 청계동으로 출발해 옥수수를 삶아 준비해준 사리면 주민자치위원과 적극적으로 이를 도와준 청계동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대학찰옥수수와 다양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인지도를 높이고, 재배농가의 직거래망을 계속 확대하여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