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23일 화요일)
- 오전 10시 괴강토종어류체험관에서 열리는 토종어류체험관 개장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2. 백일 동안 ‘콜록콜록’ 백일해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3.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 추진 4. 괴산읍사무소에서 미술 전시회 열려 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다 5. 괴산군 불정면, 자매결연지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 운영 6.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꽃길 조성을 위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
▣ 괴산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22일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약 130여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기업 등 총 450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됐다.
군은 전담부스를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중점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괴산군에 귀농해 행복한 삶을 사는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일 동안 ‘콜록콜록’ 백일해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괴산군 보건소는 22일 유행처럼 번져가는 백일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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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확산함에 따라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와 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발작적 기침과 호흡 시 ‘웁(whoop)’소리, 구토가 동반된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백일해에 걸리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백일해 환자와 접촉해 감염이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백일해 예방법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태곤 소장은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 접종 부탁드린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 추진
충북 괴산군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은 지난 20일 연풍면사무소에서 가족 20여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0일, 8월 24일 총2회로 구성되었으며, 엄마아빠와 자녀간 요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미소가 지어졌다.”라며, “아이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즐겁게 소통을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주민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는 연중 주민들을 위한 ▲연풍zero천연비누만들기
▲신바람 나는 연풍생활(2회)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요리(2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쓰담쓰담”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 괴산읍사무소에서 미술 전시회 열려 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에서는 22일 "미술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평소 민원 업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주 이용하는 괴산읍사무소에서 열렸으며, 한국미술협회 괴산지부 회원들의 미술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괴산지부 주관으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미술품을 교체 전시할 계획이다.
김전수 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불정면, 자매결연지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 운영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에 이어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각각 2006년, 2008년에 비산3동, 호원1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큰 호황 속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매결연지 간의 우호를 증진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찰옥수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에 옥수수 400박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에 옥수수 200박스를 판매해 총 1,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안종영 위원장은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시민분들의 대학찰옥수수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면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분들의 고충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을 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자연울림 청정괴산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꽃길 조성을 위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사리면의 꽃길 조성을 위해 사리면사무소 주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꽃을 심기 전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신관수 회장은 “3분기 월례회의 전, 귀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활동으로는 마을 꽃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니 아름다운 사리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은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이른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꽃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