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27일 화요일)
- 오전 9시 축제현장에서 2024년 괴산고추축제 현장 점검
보도자료: |
1. ‘옥수수 품은 괴산빵’ 관련 지적재산권 10종 확보 2.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간다’ 진행 3.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꽃길 조성 사업 실시 |
▣ ‘옥수수 품은 괴산빵’ 관련 지적재산권 10종 확보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적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함께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과 기술이전을 통해 참여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간다’ 진행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단양군 일원에서 아동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을 방문해 자연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또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에서의 경험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미래와 꿈을 펼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꽃길 조성 사업 실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리면사무소 주변 꽃길 조성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사리면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뒤 페츄니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마을의 꽃길을 가꾸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기존에 꽃을 심었던 장소에는 거름을 주며 앞으로 다가올 가을을 대비한 작업을 진행했다.
신관수 회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을에 꽃들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새마을회의 노력 덕분에 사리면이 아름다운 경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