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30일 금요일)
- 오후 7시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4괴산고추축제 개막식 참석
보도자료: |
1. ‘뜨겁거나 차갑거나’ 2024괴산고추축제 8월 30일 개막 2.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3. 괴산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알찬미’, ‘참드림’ 선정 4. 괴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5. 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 개최 6. 괴산군 아동권리지킴이 부스운영 |
▣ ‘뜨겁거나 차갑거나’ 2024괴산고추축제 8월 30일 개막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4괴산고추축제가 29일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되며,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를 판매하며,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그 밖에도,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도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에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 재활용된다.
▣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2021), 감물 상미전지구(2022), 사리면 중흥·소매지구(2023), 청안 조천지구(2024)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사업대상지 내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주택단지, 하도이음센터,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살기좋은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 구축으로 농촌다움을 더하는 하도지구’를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괴산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알찬미’, ‘참드림’ 선정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일품’, ‘참드림’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일품’ 품종의 종자 수급 문제로 2025년에는 ‘알찬미’와 ‘참드림’ 품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 발아성 특성으로 인해 정부 및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괴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를 29일 오전 1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은묵)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꾼 함수연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비전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 개최
-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 -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칠성시장’, 6월‘청천푸른내시장’, 7월‘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칠린스)’, 신인걸그룹‘아이몬드(I:MOND)’, 트롯가수 ‘임영순’,‘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예술의 열정으로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괴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괴산군 아동권리지킴이 부스운영
- 이미 퀴즈는 시작되었어!!! -
충북 괴산군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고추축제에서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를 운영한다.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는 축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아동권리 부채 꾸미기,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지킴이 운영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