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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추석 연휴 대비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외 (9월4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5일 목요일)

-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의 날 기념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 포럼

보도자료:

1. 괴산군, 추석 연휴 대비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2. 괴산군, 2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실시

3. 괴산군, 여성 토크콘서트 개최

4. 괴산군, 등굣길 확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5. 괴산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장려 수상

6. 동일유리() 김영진 회장,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에 1천만원 기탁

7.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 저소득 가구 후원

 

 

괴산군, 추석 연휴 대비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 추석 연휴 기간 관내의료공백 최소화비상진료체계 점검 등 -

 

충북 괴산군은 9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괴산연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괴산군, 2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실시

- 치유하GO! 힐링하GO!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4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천면 후영리 안심이웃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자연드림파크 체험공방 및 괴산극장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영화관람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이겨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천연 연고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안심이웃이 참여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여성 토크콘서트 개최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 -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맞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유관단체, 여성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괴산군성평등전문강사 등 다양한 패널이 토론에 참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여성토크 콘서트를 통해 농촌에서 쉽게 논의되지 않았던 농촌에서의 일·가정의 양립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괴산군 내에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고 농촌지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고민해 보고 함께 이야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군, 등굣길 확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 우리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어요~ -

 

충북 괴산군은 4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추진했다.

 

추진단은 명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 상태, 스쿨존 표시 도색 상태, 금연 구역 표지 등 각종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등굣길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괴산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장려 수상

 

충북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출판물,다국어홍보물,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괴산군이 수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일유리() 김영진 회장,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에 1천만원 기탁

 

동일유리() 김영진 회장은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진 동일유리()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진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회원으로 청주소재 유리 및 창호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의 고향인 소수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을 방문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선친의 고향인 괴산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수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 저소득 가구 후원

 

충북 괴산군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는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27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했다.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는 칠성을 사랑하는 9개 기업인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3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대식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폭염과 추위에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 준비했다,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힘쓰는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