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 여성회, 행복가득! 웃음가득!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송만숙)에서는 12일(목)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진천군지역 농인 가정 40세대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송만숙 여성회장은 “명절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더욱 외로움을 느낄 농인 가족들을 위해 작지만,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추석 명절이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 김진영 지회장은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은 명절에 가족과 소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청인과는 달리 명절에 가족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명절을 맞이하여 여성회에서 농인에게 관심을 주시고, 선물을 전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 여성회 송만숙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