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24일 화요일)
-
보도자료: |
1.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2.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3.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4.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
▣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윤숙)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충북 괴산군 청안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종)는 지난 23일 청안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청안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안늘푸른농악대의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이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청안 락두드림 난타 공연, 라인댄스, 초청 가수 공연, 청안면사무소 직원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특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선정된 장수노인 37명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념품인 이불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장한 어버이로 연흠례(91) 씨가, 효행자로 이강희(64) 씨가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상미(42) 씨와 성윤(45) 씨는 군 의장 표창을, 모범노인으로는 신헌식(72) 씨와 박만규(74) 씨가 박덕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의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