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 군정 소식
2. 제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추진
3.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4.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 제43회 설성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쌀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 2024. 9. 24.(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의회본회의장 /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14:00 / 상황실 /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2일차) 16:30 / 금빛체육센터 / 2024년 제11회 한여농 충청북도대회 개회식 |
1.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9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전시판매 45개소, 먹거리 3개소 등 48개 점포, 7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더불어 cjb 뮤직토크쇼, 버스킹 공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음성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 단독 행사가 아닌, 음성군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의 협업 개최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6일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관련 공무원 등 총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뮤직 토크쇼, cjb 시장에가자,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음성시장의 품바빵·수제 악세사리, 무극시장의 두부·양봉꿀·잡곡 등을 필두로 해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꽃식혜, 영동전통시장의 와인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경기 안성맞춤시장, 인천 부평깡통시장, 충남 광천전통시장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에서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삼, 인삼, 고추 등 음성군 농특산물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부천 원종종합시장의 닭꼬치, 속초중앙종합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4일간 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당일 일정금액 이상 상품구매 고객(3만원, 5만원 등)을 대상으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총 5백만원씩 4일간 총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목표 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도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서 행사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 제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추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43회 설성문화제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향토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 개최 장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으로 변경되고 개최 기간을 2일간 단축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벤트는 축제 소문내기, 축제장 방문 인증으로 진행된다.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는 개인 SNS에 축제 포스터 및 일정표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촬영한 체험사진 2장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을 모두 충족한 선착순 1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설성문화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음성군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및 한빛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계행사로 KBS전국노래자랑이 27일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를 하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3.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립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통해 책과의 친근감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속으로 풍덩!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 등 4강좌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강좌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강좌는 맹동혁신·대소·삼성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강좌는 맹동혁신·감곡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6회씩 운영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043-871-39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 제43회 설성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쌀 기탁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은 23일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에 음성명작 쌀 1kg 1000개(400만원)를 기탁했다.
1982년 음성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설성문화제는 올해 43회를 맞이했으며, 군민의 화합과 음성군의 전통문화 유산을 기리고 계승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은 “설성문화제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음성의 명품작물인 음성명작 쌀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설성문화제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모습이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과 부합한다”면서 “음성군민들의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음성의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윤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은 “농협의 할 일을 김영근 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음성명작 쌀이 더욱 홍보되고 쌀소비로 이어져 농업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설성문화제 준비에 음성군을 비롯한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원해 주고 계신다”며 “문화제 막바지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혼례, 9개 읍면이 참여하는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한마당, 책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9.26.(목)~9.29.(일)), KBS전국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한다.
5.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소이면(면장 염규화)은 23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면 행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회단체 및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등의 단체장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맞춤형 제도개선 및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이면노인회, 이장협의회, 기업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소이면 사회단체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를 진행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소통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