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25일 수요일)
- 9. 24. ~ 9. 30. 국외 출장
보도자료: |
1. 괴산군,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LA 한인축제 판촉전‧홈쇼핑 판매 나서 2.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3. 괴산군,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실시 4. 괴산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5. 괴산군,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
▣ 괴산군,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LA 한인축제 판촉전‧홈쇼핑 판매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 우수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24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A 한인축제’는 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 51회를 맞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은 25일 LA한인회를 방문해 협력과 우의를 증진하고, 26일에는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괴산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소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7일에는 LA 한국영사관과 LA aT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28일에는 한인축제장에서 괴산군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LA 대형마켓을 방문해 시장조사 등을 마치고 30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26일 미주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송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냉동 대학찰옥수수, 조미김, 해산물 볶음류, 무청시래기 등으로 구성된 괴산군의 농수산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LA 판촉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군은 LA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에 참가해 14만 달러 상당의 농식품을 판매했다.
이후, 4차례 추가 발주를 통해 총 20만 달러에 달하는 농식품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판촉전에서도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가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 판로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괴산군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괴산의 자연을 담은 특별한 태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증진시켜 주며, 임신 중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오는 10월 16일 수요일에 괴산군 내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기농차와 함께 즐기는 족욕체험,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및 요가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임신부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만큼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폐암,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이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상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 부담금 10%를 내면 된다.
단,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검진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곤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며,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 검진 대상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괴산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농가와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파쇄 작목은 밭작물인 고춧대, 깻대, 콩대와 과수 잔가지 등으로,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한곳에 모아두어야 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 농가나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괴산군,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3일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괴산읍 내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괴산군 내 건축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법 개정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관리 조례 제정사항 및 운용방법 △2023년 건축물 사고사례 공유 및 사고 신고방법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건축직 선배 공무원이 직접 교육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공무원들의 건축 행정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법규의 변화와 사고 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