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기업 모집
2.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주)공감만세’와 업무협약 체결
3.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4. 이호영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장,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장관 표창 수상
5.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동 정
△ 공식 일정 없음
행 사
△ 초평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1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기업 모집
- 2년 이상 정상 가동 기업 중 고용 증가 사업장 대상
- 우수기업 5개 사 선정, 3년간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진천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지원 하고자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또 2023년 12월 말 대비 2024년 9월 말 고용증가가 이뤄졌어야 하며 종업원 수 20인 이상 사업장이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평가항목으로는 근로자의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실적 등 총 7가지가 들어가고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인증 기간 진천군으로부터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 항목은 총 4가지로 △우수기업 인증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 지원 △지방세 3년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군은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위원회 심의 후 대·중견기업 2개, 중소기업 3개 총 5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의 토대”라고 말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는 우수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업 인증제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진천군 인구정책과 일자리팀(☏043-539-4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주)공감만세’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은 7일 충북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지방소멸, 지역 간 격차 심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위기브(wegive)’라는 홍보 포털을 개설해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정보, 기금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도이다 보니 제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생거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진천군이 충북 최초로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최선을 다해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 도내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진천군은 올해는 ㈜공감만세와 협업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답례품, 기금사업을 통해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진천군이 농가당 60만 원, 총 25억 5천만 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농민수당)을 9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4천 263명 정도이고 1차 지급자 3천 301명은 9월 말 지급 완료했으며, 2차 지급자 900여 명은 10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진천사랑카드(60만 원)로 지급하고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도 첫 시행한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이호영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장,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장관 표창 수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이호영 회장이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회장은 현재 진천군 이월면 ‘장양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 중이며 블렌딩 쌀 기술을 통해 ‘특허받은쌀’,‘입에서반한쌀’등 고부가가치 쌀을 개발해 2019년 식량작물 분야 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호영 회장은 평소 지역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덕산읍 두촌리 3167번지 일원)에 2.5ha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에 자리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여름부터 꽃밭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코스모스를 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꽃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