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21일 월요일)
- 08:30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보도자료: |
1. 괴산군, 제17회 괴산예술제 및 괴강불빛 문화공연 개최 2.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 3. 괴산군 건설교통과, 일손 부족 농가 지원 4. 괴산군의회, 괴산 청안 질마재 도로건설 조속시행 촉구 건의문 채택 5. 괴산군, 연풍면 “제41회 연풍조령축제”성료 |
▣ 괴산군, 제17회 괴산예술제 및 괴강불빛 문화공연 개최
제17회 괴산예술제 및 ‘괴강불빛 문화공연’이 19일 충북 괴산군 충북수산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괴산지회가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괴산지역 예술인들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괴산예술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개회식에서는 괴산 예술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들의 공로를 수상했다.
올해 괴산예술인상은 이금용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지회 지부장과 장현두 문인협회 괴산지회 지부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유순 느티울합창단 단장과 봉복남 국악협회 회원이 공로상을 받는다. 또한,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은 괴산군수상을 수상했다.
본행사에서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천푸른내앙상블을 비롯해 느티울사물놀이, 아소네색소폰, 괴산사랑밴드 등 다양한 예술 단체들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 김세희와 강민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초대 가수 진욱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괴산예술제를 통해 무더위로 힘들었던 괴산군민이 따스한 감동과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근왕)가 주최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근왕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 수 있는 희망찬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괴산에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건설교통과,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18일 칠성면의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건설교통과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고추대 및 비닐 제거 등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는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가 A씨는 “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군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고추대 제거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고추 재배 농가 A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괴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 덕분에 고추대 및 비닐 제거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종규 건설교통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의회, 괴산 청안 질마재 도로건설 조속시행 촉구 건의문 채택
충북 괴산군 의회(의장 김낙영)는 18일에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 청안 질마재 도로건설 조속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질마재는 지방도 592호선을 따라 화양구곡, 선유동계곡 등 괴산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고갯길이지만,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겨울철 응달 구간에서 빙판길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 도로선형 변경 및 터널 설치 등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됐다.
건의문을 발표한 신송규 의원은 “질마재 도로 건설사업은 괴산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시행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작년 3월 충청북도 지사의 괴산 순방에서 질마재 고갯길 개선을 위한 터널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1년이 넘도록 실제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산군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제335회 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5분 자유발언,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가 이뤄졌다.
▣ 괴산군, 연풍면“ 제41회 연풍조령축제 ”성료
제41회 연풍조령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연풍, 전통愛 반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조령제례, 전통줄타기, 농악공연 등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쌩쌩 전통놀이마당’과 한지작품 전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의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연풍면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체험행사를 통해 각종 전통놀이를 즐겼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연풍사과를 주제로 한 '연풍사과데이' 이벤트에서는 사과 쪼개기, 사과경매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사과 경매는 직접 현장에서 사과를 경매로 구입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함금호 축제추진위원장은 “2일간 펼처진 연풍조령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즐거운 기억과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연풍만의 지역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연풍조령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풍면을 찾을 때마다 변화를 거듭하는 새로운 연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