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23일(수) 오후 4시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리는 정부예산 확보 도시군 전략 워크숍 참석
[10월 2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 개최) |
× |
○ 오후 1시 |
× |
행복돌봄과 |
돌봄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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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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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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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도안면 백암마을, 산림청‘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 |
○ 오후1시 |
× |
축산산림과 |
산림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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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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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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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지역활성화센터, 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 |
○ |
× |
농업유통과 |
인삼특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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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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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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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보건소, 백일해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신속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
× |
○ |
× |
보건소 |
감염병대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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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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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52) |
증평군,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
-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씨, 김윤선(57세)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이 이뤄져 양육자와 아이 모두 만족하는 돌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층 경로당, 2층 행복돌봄나눔터로 조성된 이곳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온마을이 아이를 돌본다는 말을 실현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은 아이돌봄추진단에 가입해 주말에도 아이 돌봄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주말 운영에 따른 간식비, 재료비 등 부족한 경비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 어르신들은 군에서 지급된 아이돌봄추진단 활동비를 모아 냉장고를 구입해 행복돌봄나눔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르신들의 이런 선행은 지역사회에 알려져 재능기부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끊이지 않는다.
단체의 기부도 이어진다.
지난 9월에는 빈첸시오 봉사단이 명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레고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이 선순환되며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지역사회의 특화된 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아이와 양육자가 모두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증평이기에 가능한 행복돌봄나눔터에서는 온마을이 온마음으로 돌보는 문화를 꽃피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수렴해 아이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도안면 백암마을, 산림청‘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이장 한정민)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정민 이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백암마을의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마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지역활성화센터, 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는 이달 31일까지‘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유통에 관심 있는 농업인, 직장인, 예비 취·창업인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이메일(jdevelop55@naver.com) 또는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농특산물 유통에 관한 자문과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사례 △지역 농특산물 실태와 유통현황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라인 상품페이지 구성 및 관리 △농특산물 홍보영상 기획 및 제작 △농특산물 유통규정과 소싱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시킬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센터(☏043-838-6311~3)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보건소, 백일해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신속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봄철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한 백일해의 가을철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8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는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높아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은 초기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고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과 함께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의 예방 효과는 85~95%로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때문에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