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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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 괴산군,‘제1회 지역균형대상’인구대책 부문 수상 2. 괴산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3. 괴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특화사업 아이돌보미 종사자 마음돌봄 상담 실시 4. 중원대학교 가을 축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5.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농촌 일손봉사 참여 6. 괴산군보건소, 농촌일손돕기로 따뜻한 온정 나눠 7.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치유의 힐링테라피” 교육 실시 8. 곽명순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자조장 수상 |
▣ 괴산군,‘제1회 지역균형대상’인구대책 부문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제1회 지역균형대상’ 인구대책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일 서울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연합인포맥스와 연합뉴스경제TV 주관으로 열렸으며, 괴산군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혁신적 인구정책으로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 자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인구소멸 현 주소와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괴산의 인구정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며,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을 주도하며 인구 소멸 위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특히,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와 같은 조세 혜택과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정부에 제안해 중앙 정부의 인구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9월에는 인구 문제에 대한 장기적 해법으로 ‘2030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저출생 문제와 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신혼부부 정착 장려금과 출산 장려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결혼,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인구 정책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이라는 위기 속에서 인구정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인구 정책 외에도 지역 내 주택 공급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미니복합타운, 고령자 복지주택,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을 조성하고 있으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 괴산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올여름 1박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비해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전통적인 농촌의 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점차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전국 기초 시·군 보고서’에 따르면 괴산군은 지난해 보다 11단계 상승한 4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07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여행지, 만족도, 추천의향 등을 조사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교 대상지는 광역시 기초단체(구)를 제외한 1박 이상을 한 광역도 기초 시‧군 54곳으로 추렸다.
괴산군은 화양, 선유, 쌍곡, 갈은구곡 등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충북도 내 대표 피서지로 체류형 관광객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괴산 일주일 살아보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충북아쿠아리움 개장과 산막이 호수길 준공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볼거리‧살거리‧물가‧교통 등 인프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광지 안전‧청결의 쾌적도를 높여 관광객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 괴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특화사업 아이돌보미 종사자 마음돌봄 상담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6일 추가로 실시했다.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8월에는 노인맞춤 돌봄센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돌봄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괴산군가족센터 아이돌봄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단 상담에서는 돌봄노동자들이 업무 중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각하거나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은 전문 상담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돌봄노동자는 사회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직업인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군은 돌봄노동자의 심리적 안정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원대학교 가을 축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는 5일부터 6일까지 가을 축제를 열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5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참여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원대학교 총학생회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괴산군의 정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축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괴산군의 정책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궁금해했던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포스트잇 질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황 토크와 질의응답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학생은 “평소 지역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군수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우리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과 청년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라 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해, 학생과 괴산군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농촌 일손봉사 참여
충북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6일 관내 사리면 농가를 찾아 일손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직원 13여 명이 참여해 고추밭 말뚝제거, 비닐 걷기 등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농촌 인력이 부족한 요즘 시기에 정성어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형수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손을 보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으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보건소, 농촌일손돕기로 따뜻한 온정 나눠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6일 수확 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수면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지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바쁜 농가의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인력난 완화에 힘을 보탰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치유의 힐링테라피”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는 6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유의 힐링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바람나는 연풍생활’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주민들은 류미영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감정오일 만들기와 호흡 명상, 싱잉볼을 이용한 사운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유의 힐링테라피’는 괴산군의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힐링 교육 외에도 연중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2회), 연풍zero 천연비누 만들기, 쓰담쓰담(플로깅) 캠페인, 신바람나는 연풍생활 힐링교육(2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손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풍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에 안정을 찾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곽명순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자조장 수상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곽명순(72) 회장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훈장 자조장은 매년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곽명순 회장은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소외계층 돌봄과 건강한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앞장,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활동으로, 곽명순 회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3R 재활용품수집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매년 2,00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자원재활용품 나눔장터 운영과 음식물쓰레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내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왔다. 또한 1읍면동 1공동체운동 전개로 지역사회 구성원간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행복1%나눔운동’을 통해 매년 후원회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는 등 따듯한 충북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필리핀과 라오스에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하고, 채소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소득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곽명순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명순 회장은 1987년 괴산군 청천면 창리 새마을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과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37년간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