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 ‘농촌체험휴양마을’ 힐링과 체험이 어우러진 인기 명소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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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 |
농촌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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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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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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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이 담긴 기록을 찾습니다” (제5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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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서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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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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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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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 70가구에 온정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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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원과 |
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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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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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증평 ‘농촌체험휴양마을’ 힐링과 체험이 어우러진 인기 명소로 부상
최근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증평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심의 바쁜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증평에서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3곳으로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삼기조아유마을이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1만9000여 명에 달하며, 이들 농촌마을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0년이 넘은 고택과 500년 역사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고즈넉한 마을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삼김치담그기, 인삼콩알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나전칠기 만들기 체험 등 자연과 전통이 만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장이익어가는마을은 마을 이름 그대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또 한복입기, 투호던지기, 삼계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매년 큰 호응을 얻었던 김장담그기 체험은 올해 11월 한 달 동안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기조아유마을은 좌구산휴양랜드 내 위치해 삼기저수지를 품은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명상다도, 삼색인절미만들기, 낚시, 드론,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이 담긴 기록을 찾습니다”
- 제5회 증평기록 수집전 개최
충북 증평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증평기록 수집전을 추진한다.
증평기록 수집전은 증평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역의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 진행 중이다.
군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을 수집해 지역 역사와 정체성 확립에 힘써왔다.
수집된 기록은 전시회 개최,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후속 사업에 활용되며 지역의 기록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수집 주제는 ‘증평의 시장, 상인, 상업 관련 기록’으로 군은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
수집유형은 사진, 동영상, 문서, 박물 등의 기록물이다.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증평 관련 일반 기록물도 수집한다.
증평군민을 비롯해 증평기록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증평의 삶과 일상,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을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 70가구에 온정 전달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평정육식당, 본푸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 등 총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오종식 관장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봉사회 이미숙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강미영 회장도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의 봉사로 매주 화요일 저소득 아동 20가정에 밑반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