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사정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완료
-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
- 명품 자전거 스팟 조성...사계절 관광명소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3. 음성군, 2024년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선정
4. ㈜팜스코, 음성군 저소득 가구에 300만원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최상기 금왕읍장 영예로운 명예퇴임식...33년간의 공직 생활 마무리
6. 주식회사 한울테크 김영술 대표, 사랑의 장학금 기탁
7. 대소면 주민자치회,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LED 시계 탑 기증
8. 대소면 소재 한국신오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9.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따뜻한 겨울 위한 방한복 지원
10. 경주김씨 승지공종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2024. 12. 31.(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집무실 /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최강한양대체육관) 14:00 / 집무실 / (재)음성군장학회 기탁식[바이오플러스(주)] 15:00 / 대회의실 / 2024년 종무식 |
1. 음성군, 사정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완료
-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
- 명품 자전거 스팟 조성...사계절 관광명소 기대
음성군은 사정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원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사정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인해 자전거와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1억6천만원(특교세 8천만원, 군비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명품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가드레일 교체, 디자인 펜스 설치 등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쉼터에 △방초매트 및 자갈포설 △등의자 △공원등 및 수목투광등 △LED바닥등 설치 등으로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자전거도로 쉼터는 벚나무와 무극저수지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위험 구간을 개선했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녹색사회 실천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0억 원의 음성·금왕·생극·감곡을 연결하는 자전거 힐링 로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음성 감우리~ 금왕 금석리) 구간 5.5km를 완료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해(음성읍 감우리 ~ 소여리 구간) 약 1.5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2. 음성군,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 70~92% 지원
음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대설, 강풍 등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돼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은 기습적인 대설로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만, 온실과 주택의 사유 시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광고, 안전 캠페인, 재해 문자 전광판,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음성군 재난안전과(043-871-3285),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업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며 “대설, 강풍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 음성군, 2024년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선정
음성군은 민원 행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2024 민원행정 유공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유공 표창에서 도시과 김다미 주무관이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김다미 주무관은 개발행위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정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인허가 과정에서 신청인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찾아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행정 업무 발전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원행정 유공 으뜸상에는 일자리경제과 최현호 주무관, 민원과 김우현 주무관, 건강증진과 정초원 주무관, 음성읍 김혜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며, 민원인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제도 개선 우수 공무원에는 청소위생과 서동헌 주무관과 서정희 주무관, 음성읍 김도훈 팀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 행정은 군민과의 소통이 핵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 ㈜팜스코, 음성군 저소득 가구에 300만원 기탁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팜스코는 신선식품, 육가공, 사료 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5. 최상기 금왕읍장 영예로운 명예퇴임식...33년간의 공직 생활 마무리
최상기 제36대 금왕읍장이 3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료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1992년 1월 공직에 입문해 대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금왕읍, 감곡면, 농정과, 산림녹지과, 축산식품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정과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1일자로 금왕읍장에 부임했다.
최 읍장은 지방 행정 발전은 물론 농산 시책 추진과 농수산식품산업발전, 통계,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행안부장관, 통계청장 등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제43회 설성문화제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에 금왕읍이장단과 함께 ‘지경다짐이’로 출전해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출을 맡고 행수역으로 열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상기 읍장은 퇴임사를 통해 “33년간 공직 생활 중 12년간을 고향인 금왕읍에서 근무했다”며 “특히 고향에서 지낸 지난 1년은 공무원 생활 중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그 영광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눈부신 변화를 거듭하는 금왕읍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최 읍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금왕장학회에 100만 원을,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6. 주식회사 한울테크 김영술 대표, 사랑의 장학금 기탁
- 대소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 기탁
대소면 부윤리에 소재한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인 ㈜한울테크(대표 김영술)는 3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술 대표는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인 만큼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소중히 쓰여 지역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후학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장학회가 명품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7. 대소면 주민자치회,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LED 시계 탑 기증
대소면 주민자치회(회장 석지영) 1기 위원들이 자비를 들여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정면 앞에 LED 시계를 기증했다.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건물 중앙 상단에 5백만 원을 들여 조명용 노출시계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된 시계는 GPS기능이 포함돼 있어 시간이 정확하며, LED 시계로 멀리에서도 시간을 알 수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면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풍요롭고 살기좋은 대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순 면장은 “LED 시계 설치는 대소를 방문하는 분들께 대소면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1~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2회 주민총회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4가지 사업(대소면 소식지 제작, 대소면민 다문화 화합 축제, 걷고 싶은 산책길 만들기, 아름다운 산야초길 만들기 들기)을 결정했으며, 내년에 이 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8. 대소면 소재 한국신오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소면 소재 한국신오일(주)(대표 박용주)은 3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주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재순 면장은 “힘겨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오일(주)은 윤활유 전문회사로 1993년 설립 이래 다양한 고객사들에 양질의 윤활유를 비롯해 설비의 성능향상과 고장 감소를 위한 윤활유 여과장치를 공급해 오고 있다.
9.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따뜻한 겨울 위한 방한복 지원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는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점퍼 30벌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8벌 지원)에 이어 2년째 추진됐다.
면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저소득 1인 가구와 병원에 자주 내원하는 환자 등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송관섭 부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주민분들이 이 방한복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관리 외에도 임차료 및 관리비 체납액, 의료비 지원, 연탄보일러 교체 등 대상자의 위기 사유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 경주김씨 승지공종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김씨승지공종회(회장 김관제)는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주김씨승지공종회 김관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힘든 분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연말 면민분들께 따듯한 기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는 2020년에도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소유 건물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