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ESG 군정 빛났다…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2. “진천군 발전의 진심인 금성개발을 응원합니다”
3. 진천군 을사년 해맞이 행사, 지역 곳곳에서 펼쳐져
4. 진천군,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플랫폼 OPEN
5. 진천지역자활센터,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개최
6.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더 따뜻한 온기 나눔 캠페인’ 개최
7. 진천군,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시상
8. 삼전순약공업㈜, 따뜻한 연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전달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31일 오후 2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24년 종무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이월여성농업인회 연말총회 =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ESG 군정 빛났다…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 충북 최초 도입 ESG 행정 가시적 성과 증명
충북 최초 선제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군정도입으로 관심을 모았던 진천군이 충북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에 오르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환경 분야 신규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 환경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전반을 살피는 제도다.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주요 정책별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와 함께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 의지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은 환경 분야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한 ESG 행정과 지자체장의 환경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진천군은 전체 예산에서 환경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환경과의 동행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정신이라는 점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송기섭 군수는 2022년 시정연설을 통해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ESG 경영의 행정 도입을 주문했으며 1년여의 준비 끝에 2023년 진천형 ESG 더블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ESG 선도도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로 도민체전에 ESG 개념을 도입해 대회 중 사용한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체전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연동해 부서별 시책사업에 ESG 사업 포함을 의무화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시 ESG 연계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군 행정 전반에 ESG의 가치가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써 ESG를 군정 전 분야에 적용해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발전의 진심인 금성개발을 응원합니다”
진천군, 지역 향토 기업인 금성개발(주)에 서각 작품 전달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역 향토 기업인 금성개발(주)에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군은 30일 문백면 소재 금성개발(주)의 송기호 회장을 초대해 서각 작품을 선물했다.
서각 작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자 명장 기재수 씨가 제작했으며 금성개발(주)의 자회사인 아트포레(주)의 민간수목원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의 모습을 그대로 옮겼다.
이번 선물 전달은 그간 진천군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다해준 송기호 회장에 대한 군민들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성개발(주)은 매년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백미를 대량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의 성공을 응원하는 성금 지원은 물론 장소 지원까지 하고 있다.
올해 초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4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또 자부담금 부족으로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이 난항을 겪자 흔쾌히 5천만 원을, 코로나19 당시에는 위기 극복을 위해 6천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진천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산림치유포럼 당시에는 진천아트포레 수목원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천을 찾은 외국 산림치유 교수진과 전문가들 15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탰다.
송기호 금성개발(주) 회장은 “지역에서 성장해 온 금성개발(주)이기에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멋진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가는 진천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군 을사년 해맞이 행사, 지역 곳곳에서 펼쳐져
- 오전 7시 진천읍 백곡저수지, 백곡면 엽돈재, 이월면 송림저수지, 광혜원면 해맞이공원 등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의 새로운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충북 진천군 곳곳에서 열린다.
진천읍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윤) 주관으로 2025년 1월 1일 7시 진천읍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신명 나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 이날 행사에는 약 900명의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차, 떡국, 복주머니, 기원촛불 나눔이 진행되고, 이어 본행사는 신년인사, 축하, 축시낭동, 신년기원 제례, 해오름 함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한편, 같은 시간 백곡면 엽돈재 정상, 이월면 송림저수지, 광혜원면 해맞이 공원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초평면 두타산 주차장에서는 신년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군,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플랫폼 OPEN
-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MAP)’ 본격 운영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양육자들의 자녀 돌봄 환경을 높이기 위한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플랫폼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MAP)’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 이행과제로 2025년부터 다양한 아동 늘봄(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MAP)’은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진천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총 8가지 늘봄(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플랫폼 제작의 취지와 내용이 담긴 서비스 소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각 읍·면별 기관·시설 현황 △기관·시설별 정보와 운영 현황 △모집 요강 및 늘봄(돌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합플랫폼 접속 방법, 시설별 정보,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핵심 정보만을 담은 탁상달력을 제작해 진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유·초·중·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를 완료했다.
신현호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통합플랫폼 운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의 면모와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영유아와 아동,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에듀케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지역자활센터,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개최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는 자활사업‧자활기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의욕을 증진하고 진천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세종시에서 베어트리파크 관람하고 대전광역시에서 연극공연 등 문화 활동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진천지역자활센터 종무식과 우수 종사자, 참여자에게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성태인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화합하며, 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등 각종 자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11개 자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우수사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자활분야 평가에서 지자체 특화사업과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더 따뜻한 온기 나눔 캠페인’ 개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지난 23일부터 ‘더 따뜻한 온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연말연시 집중 기간을 맞이해 ‘온기 나눔! 하나 되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 우수 읍면(4개소), 장애인 시설(2개소), 군청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찾아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서는 미니 붕어빵, 어묵, 수제 차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간식을 현장에서 만들어서 8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신동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 해 동안 진천군을 위해 고생한 많은 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를 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 시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처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농업정책과, 우수부서는 환경과, 장려 부서는 지역개발과가 선정됐다.
평가는 세외수입 현 연도분 징수율(납기 기한 내 징수율 등), 징수 활동 노력도(독촉장 발송 실적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교육 이수 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세웅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우수부서 시상이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11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34억 8천900만 원(전년 대비 15% 증가)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전순약공업㈜, 따뜻한 연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삼전순약공업㈜(대표이사 전성혁, 박두곤)는 3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삼전순약공업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전순약공업은 1987년에 설립돼 평택 송탄공단에 제1·2 공장, 중앙연구소, 물류기지와 진천 산수 산단 소재 진천공장을 두고 있는 시약·화학 원료 제조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