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17일 금요일)
- 10:30 문광면 노인회분회에서 총회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5년도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 신청 2. 괴산군, 마을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 3. 괴산군,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4. 괴산군 (주)광신전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부 |
▣ 괴산군, 2025년도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 신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인 주택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괴산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에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에 설계를 완료했더라도 해당 주택이 2025년에 신축됐다면 준공 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총 예산은 4,000만 원으로, 총 20개소에 주택당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자는 준공 후 전입을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마을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
- 16일부터 수질검사, 안전한 식수 공급 박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나 계곡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시설이다.
괴산군은 수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시설 보완 및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검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되며, 군은 소독시설의 작동 상태, 소독약품의 적정 투입 여부,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인섭 수도사업소장은 “마을 및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는 16일 괴산허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와 약 39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2024년의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5년에는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여성토크콘서트와 기념행사를 주관하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송 군수는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괴산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명자 회장은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괴산군 (주)광신전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부
충북 괴산군 ㈜광신전기는 16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 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면덕 광신전기 대표는 “모두 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용 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