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월 17일(금)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1월 16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밑반찬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지역 내 재가노인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본격 실시)	×	○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김혜영
					(043-835-4822)
일반	증평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10%감면’	×	○	×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
					김지회
					(043-835-3614)
일반	증평군보건소, 치아 튼튼 꾸러기 겨울 캠프 호응 (증평군 행복돌봄나눔터 연계 무료 불소 도포)	×	○	×	보건소
					보건진료팀
					김상윤
					(043-835-4217)
행사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	×	○ 오전11시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김영수
					(043-835-3253)
행사	찬송교회, 증평군에 라면 80박스 기탁	×	○ 오전10시	×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이경은
					(043-835-3543)

 

 

증평군, 밑반찬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지역 내 재가노인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본격 실시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 주관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현재 1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의 집까지 배달한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순 센터장은 “반찬 나눔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챙겨드리는 활동이 아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이자 그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10%감면”

 

충북 증평군은 이달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하고 이달에 일괄 납부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환경조성 투자재원으로 활용하는 법정부담금이다.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며, 연납 후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잔여기간만큼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전화(☏043-835-3614)하거나 위텍스로 가능하다.

 

연납 신청·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미납부 시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1월 연납 할인을 받을 수 없다”며,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말일 수납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을 위해 신청 후 사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보건소, 치아 튼튼 꾸러기 겨울 캠프 호응

- 증평군 행복돌봄나눔터 연계 무료 불소 도포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운영 중인 ‘치아 튼튼 꾸러기 겨울 캠프’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은 맞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충치 예방 및 관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7개 행복돌봄나눔터와 연계해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방법과 칫솔질 모형 연습) △불소바니쉬도포 및 구강검진 △불소양치용액 △구강위생용품 △캠프 수료증 등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 영상을 통해 칫솔질을 비롯한 구강 건광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아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강보건실(☏043-835-4264)로 문의하면된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6일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떡을 썰고, 설 명절 인사 문구를 담아 지역 내 경로당, 소외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6일 ‘드리미(米)증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쌀과 기부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김남순 센터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됐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 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설명절 종합대책 등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찬송교회, 증평군에 라면 80박스 기탁

 

충북 증평군은 찬송교회(목사 송희진)가 16일 군청을 찾아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희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찬송교회는 증평군에 2023년 참치캔세트 40박스(120만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