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2월 25일(화) 오후 1시 50분 증평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증평군 주민과의 대화 참석
[2월 2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인삼 브랜드화 본격 추진...인삼문화도시 도약 (증평인삼 브랜드화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
○ 오후3시 |
○ |
농업유통과 |
인삼특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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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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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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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 |
○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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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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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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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서비스 시범 사업 돌입 |
× |
○ |
× |
보건소 |
지역보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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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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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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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증평군에 전달 |
× |
○ 오전11시 |
× |
재무과 |
지방소득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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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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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352) |
증평인삼 브랜드화 본격 추진...인삼문화도시 도약
- 증평인삼 브랜드화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브랜드화하며 ‘인삼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24일 34플러스센터 열린미팅룸에서‘증평인삼 브랜드화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열고 증평인삼 대중화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모색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증평인삼의 역사와 활용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페스티벌 기획과 특화 먹거리 개발을 통해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과정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해외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페스티벌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증평인삼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는 △증평인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페스티벌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증평인삼문화타운(인삼문화센터, 34플러스센터)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인삼 대중화를 가로막는 비싼 가격, 쓴맛, 섭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콜릿, 젤리, 푸딩, 커피 등 다양한 제품과 접목해 쓴맛을 줄이고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21년부터 충북인삼농협과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릿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단순한 인삼 생산을 넘어 제품 추가 개발 및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까지 영역을 확대해 ‘인삼문화의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증평인삼의 대중화를 통해 증평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원 포함 총 60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장애인복지관과 수어통역센터, 장애인 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서비스 시범 사업 돌입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이달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증평주공3단지 아파트 거주자 중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달 20일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보유한 ㈜닥터포레스트(대표 이강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란 스마트폰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소비자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닥터포레스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활동량, 정서적 변화와 수면 상태 등 다양한 수치를 분석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센터와 대상자 동의하에 보호자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상 신호가 감지된 대상자에 대한 1차 유선 연락을 시도하고 2차 방문 개입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 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후에는 대상자 증상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하며, 내년부터는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손민근 센터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증평군에 전달
충북 증평군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연제문)가 24일 군청을 방문해 법인제휴카드 기금 30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군과 농협이 체결한 법인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연제문 지부장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협에서 전달한 기금은 증평군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