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3월 27일 목요일)
- 09:50 괴산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자연울림 괴산군민 그라운드 골프대회
보도자료: |
1. 송인헌 괴산군수,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2. 괴산군,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3. 괴산친환경농업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100명 신입생 맞아 4. 괴산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5. 괴산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봉사활동 차량 지원 6.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기탁 7.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8. 칠성면, 새봄맞이 대청소…관내 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나서 9. 괴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감자심기 |
▣ 송인헌 괴산군수,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노사 상생 행정기여 공로 인정받아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괴산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송 군수가 공직사회 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된 것으로, 공무원노조가 소속 지자체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노조가 공직사회의 건강한 비판자로서 개혁을 견인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군 역시 노조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모범 조직·조합원 시상, 제11기 운영위원 소개,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추첨과 진군가 제창을 통해 조합원 간 결속을 다지며 마무리됐다.
▣ 괴산군,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농업기술센터 강연진·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 표창 -
- 군민 추천으로 선정…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행정6급), 농업기술센터 강연진 팀장(농촌지도사), 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사회복지6급)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감물면사무소에서 일반서무업무를 맡고 있으며, 폭설 시 새벽부터 비상근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해 신속한 제설 대응과 상황 점검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대응에 나섰다.
민원인에게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응대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진 팀장은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에서 식량축산업무를 담당하며, 청년 농업인 및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공백 없이 추진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추천인은 “항상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민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고 평가했다.
한윤희 팀장은 주민복지과에서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수당 관련 문의와 요청에 대해 전화는 물론 문자 안내까지 병행해 민원인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다.
추천인은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절차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성의 있는 자세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군은 민원처리 부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친절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군민 참여형 '친절공무원 추천제'를 운영 중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자 사진은 군청 현관에 게시돼 모범사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모든 공직자가 귀감이 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괴산친환경농업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100명 신입생 맞아
- 종자기능사·발효식품 2개 과정 운영…신청자 2배 증가하며 관심 집중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종자기능사 과정과 발효식품 과정 신입생 100명을 맞이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예년 평균 신청자 수인 55명의 두 배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이 교육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입학한 교육생은 과정별로 종자기능사 과정 52명, 발효식품 과정 48명이다.
종자기능사 과정에서는 종자 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 생산 실무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장류, 전통주, 과일청·식초, 술빵,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핵심은 바로 전문성 있는 농업인 양성”이라며, “예년보다 신청 인원이 대폭 증가한 만큼, 교육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괴산군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 괴산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지역 안보 태세 점검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의장으로 제2161부대 2대대장, 괴산경찰서장, 괴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각 기관별 현안사항이 공유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은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따른 서명식도 함께 열렸다.
통합방위예규는 평시 및 전시의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지침이다.
송인헌 군수와 제2161부대 2대대장, 괴산경찰서장, 괴산소방서장은 개정된 예규에 공동 서명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인해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강화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응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봉사활동 차량 지원
- 11인승 차량 지원으로 봉사현장 기동력 강화…취약계층 지원 확대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회장 안진한)에 11인승 봉사활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수해 및 화재 피해 가구,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자체 차량이 없어 개인 차량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은 현장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한 회장은 “그동안 차량이 없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괴산군의 차량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구호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기탁
- 박동민 민간위원장·손연식 위원, 총 80만 원 기탁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동민 민간위원장과 손연식 위원은 26일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80만 원을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날 박 위원장은 50만 원, 손 위원은 3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괴산사랑나눔 전용계좌에 입금되어, 2025년 괴산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전액 배분될 예정이다.
박동민 위원장과 손연식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전수 읍장은 "괴산읍의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구 집수리 지원 등 8가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도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경수, 민간위원장 김의종)는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서비스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 ▲아동 행복꾸러미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5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의종 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청안면 협의체가 지역 보호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위기가구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수 면장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과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칠성면, 새봄맞이 대청소…관내 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나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김인태)은 26일 새봄을 맞아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자치봉사회 등 지역 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칠성면 소재지를 비롯해 봄철 상춘객이 즐겨 찾는 벚꽃 산책로, 괴강교, 사평교 일원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을 맞아 칠성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칠성면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관내 11개 리, 25개 마을별로 도로변, 마을 공터, 농업부산물 방치지역 등을 대상으로 마을 자체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태 면장은 “화창한 봄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유관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칠성면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감자심기
충북 괴산군 괴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영규·김용선)는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농업기술센터 인근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될 예정이며,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과 기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성영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진심을 담아 한마음으로 감자를 심은 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도 “항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