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23일 금요일)
-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2025빨간맛페스티벌 5. 23 ~ 5. 25
보도자료: |
1.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2. 괴산군, ‘봄봄 운동회’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소통의 장 3. 괴산군, 동진천변 미디어파사드 도입…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 ‘청신호’ 4. 괴산군 공직자, 우박 피해 농가 돕기 나서… 5.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청천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전달 |
▣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 지역 상생 모델로 소비자 신뢰 확보.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우뚝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와 TV조선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2023년 괴산군이 출범시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생산자의 정직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출범 이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왔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위원회는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소비자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브랜드는 청결고추,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괴산 사과, 친환경 잡곡 등 145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으며, 유통 체계 정비와 가공 상품 개발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생산 시스템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브랜드 일관성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청정괴산 자연울림’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 괴산군, ‘봄봄 운동회’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소통의 장
충북 괴산군 괴산두레학교(대표 김언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 봄봄 운동회’를 개최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협동 놀이, 릴레이, 팀 대항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괴산군, 동진천변 미디어파사드 도입…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 ‘청신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청천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전달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이현주)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곽점순, 이하 한유총회)가 지역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천면 부녀회 이경순 회장이 해당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한유총회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한유총회는 2023년부터 매년 150만 원씩 3년간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에는 한유총 곽점순 회장을 대신해 이현주 청천면장이 직접 박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