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영동군수, 군민과 함께한 도전의 시간, 더 큰 도약 준비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영동 도약의 결정적 계기”로 언급하며,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전략적 국비 확보와 미래형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마련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문화·경제 등 군정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과 내실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도내 유일 공약이행 평가 6관왕 △전국 군 단위 최초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몽골 2개 도시와의 우호협력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선제적 대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행정 성과를 통해 ‘작지만 강한 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영동군. 정영철 군수의 뚝심 있는 리더십과 공직자의 열정, 군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이 어우러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등 자치단체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2. 영동군, 읍·면 보장협의체 대상 순회 교육 추진
208명 위원 대상…지역복지 역할 강화 위한 역량 집중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창호)는 오는 9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6기 읍·면 협의체 위원 208명을 대상으로, 농번기인 7~8월을 피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지난달 30일 황간면, 18일에는 용산면에서 교육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읍·면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제시된다.
특히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민·관 협력으로 해결해 나가는 실천 전략과 협의체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역할 정립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위촉을 넘어 실질적인 활동력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교육’ 추진
보이스피싱·사기 예방 중심 실질 대응법 교육…참여자 큰 호응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지난 30일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취약계층 48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가 위촉한 국민안전교육 전문강사 이윤용 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각종 사기 피해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강의는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뉴스에서 보이스피싱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규 관장은 “장애인이 실생활에서 위기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기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4. 영동군체육회, 지역 우수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엑스포 입장권도 함께
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30일 영동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지도자(감독, 코치)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영동군체육회는 매년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업 성적과 운동 능력을 고루 갖춘 학생선수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학생들이 지역 문화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 입장권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준비된 오찬이 마련돼, 체육회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영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는 경험도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5.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입장권 구매 성금 250만원 기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30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은주 회장은 “여성단체도 엑스포의 성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7월 2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영동군 행사
△2025년 충북 관광 활성화 토론회=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