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6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군수 정영철)은‘2026년도 과수원예, 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 및 축·수산 진흥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원예, 식량작물 분야 수요조사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축·수산 분야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농업시설물, 축·수산시설, 기자재의 경우 농지 또는 축사(시설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농기계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축·수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품목은 과수원예분야(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SS기, 고소작업차 등)와 식량작물분야(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축·수산분야(수분조절제,축산기자재 등)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 외에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방조망 등)의 경우 올해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하여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비료 및 농약을 비롯한 소모성 자재 등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
□ 보은군, 2025년 하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추진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불편 해소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이번 군유 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도가 낮고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비효율적인 재산을 정비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에서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수 희망자는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매수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민경 군 재산관리팀장은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군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관리 효율성 제고
□ 보은군, 폭염특보 속 군민 안전 확보 ‘총력 대응’ 보은군은 연일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 운용 확대, △쿨링포그 설치, △폭염 취약지역 점검, △폭염대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보은읍을 중심으로 운행하던 살수차를 올해부터 속리산면, 마로면, 삼승면, 회인면, 내북면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중심으로 운용을 확대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 버스 승강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8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점검·운영하고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쉼터에 비치해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누림 플랫폼 사업장, 꽃길 조성사업 등 야외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작업을 해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또한 군은 마을방송, SNS, 재난문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1. 영동군, 노상주차장(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역) 주정차 위반 단속실시 충북 영동군이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앙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유예 중이던 주정차 위반 단속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무인단속카메라를 활용해 평일 08:00~19:00까지 주정차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이 시작되면 해당 구간에서는 최대 20분까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11:30~13:30)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주차장 폐지 및 단속실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실시 전까지 △현수막 △안내문 배포 △SNS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단속유예로 큰 불편이 없었지만, 8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면 초기에는 일부 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차 질서가 확립되고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추가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
1. “폭염에도 안전하게!” 영동군, 농업인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집중 실시 -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 진행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혹서기 대비 농업인 안전교육을 6월부터 7월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농업인대학 재학생 및 마을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 전후에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농업인대학 3개 학과와 영동읍 양가리 마을에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 중 매주 화요일마다 4개 마을씩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건강 관리 중심의 내용과 안전한 농작업을 다짐하는 ▲농업인안전365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모자와 쿨링 마스크 등 보호용품을 지급하며,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수료증도 함께 발급된다. 특히 이 수료증은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할 때 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외에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중요한 혜택이 있어,
□ 보은군,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보은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국민센터에서 열린‘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체급별 장사 타이틀은 △소백장사 정선근(영월군청) △태백장사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금강장사 김기수(수원특례시청) △한라장사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 △백두장사 김동현(용인특례시청) △단체전 우승은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소백급에서 정선근은 MG새마을금고씨름단 임주성을 3-1로 꺾고 소백장사에 오르며 지난해 10월 안산대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 태백급 허선행은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팀 동료 김윤수를 상대로 3-1로 제압하고 2023년 10월 안산대회 이후 1년 9개월 만에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개인통산 6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가져갔다. 금강급에는 김기수가 증평군청 소속 홍준호를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단오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보은대회에서 2022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