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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4주년 첫 일정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외 (7월1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72() 오전 1030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충북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7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4주년 첫 일정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군정의 출발점은 늘 현장입니다”)

×

오전10

×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최재희

(043-835-3641)

일반

증평군, 폭염 경계격상에 선제 대응 총력이재영 군수 현장점검 나서

(139개 무더위쉼터·30개 스마트그늘막 가동)

×

×

재난안전과

하천방재팀

최문영

(043-835-4736)

일반

증평군, 21대 김선희 부군수 취임...“군민 중심 미래,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

오전11

×

자치행정과

서무팀

연지은

(043-835-3223)

일반

증평군, ‘행복택시하반기 이용횟수 확대 운영 ....교통복지 강화 나서

×

×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

연지영

(043-835-4841)

일반

증평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 ‘빈틈없는 돌봄체계구축 위해 협력 강화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중심,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본격화)

×

오전10

×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

연수경

(043-835-4812)

일반

증평의 전통을 빚다박진하 씨, ‘전통다식 명인선정

(28년 차문화 외길, 다식으로 전통문화 품었다.)

×

×

디지털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

이선영

(043-835-4942)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4주년 첫 일정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군정의 출발점은 늘 현장입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일 취임 4주년을 맞아 군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 7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마련됐으며, 격식보다는 진솔한 대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 여건과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오갔다.

 

군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관리뿐 아니라 매립장 운영, 생태하천과 공원의 환경 유지, 불법투기 단속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맡고 있다.

 

수로원들은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보수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도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환경미화원 장운영 씨는 더운 날씨와 새벽 근무 등 힘든 점도 많지만, 군수님이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군수는 평소에도 일선 공무원과 군민을 직접 만나고 듣는 데서 정책의 방향을 잡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4주년의 첫걸음 역시 그 철학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군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누리고 계신다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가장 먼저 반영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폭염 경계격상에 선제 대응 총력이재영 군수 현장점검 나서

139개 무더위쉼터·30개 스마트그늘막 가동

 

충북 증평군이 전국적인 폭염특보 확산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30일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가운데 군은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와 스마트그늘막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돼,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발생 대응, 시설·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군은 현재 지역 내 139곳의 무더위쉼터와 30개의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군민 대상 폭염 행동요령도 전광판, 마을방송,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연일 폭염 대응 현장을 돌며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 내 하천 정비 근로자 쉼터를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취약 시간대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지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으며, 스마트그늘막의 가동 현황도 일일이 살피며 폭염 대응 현장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가 날로 심해지는 만큼,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21대 김선희 부군수 취임...“군민 중심 미래,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충북 증평군이 1일 제21대 김선희(54) 부군수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김 부군수는 행정 경륜과 실무 감각을 두루 갖춘 실행형 리더, 민선 6기 후반기 군정 과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도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고, 최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취임 첫날, 김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 부서 순회 및 군정현황 보고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착수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지역 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2025년 주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조성 스마트팜 실증단지 운영 내실화 증평3·4산업단지 성공적 추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굵직한 과제들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증평군, ‘행복택시하반기 이용횟수 확대 운영 ....교통복지 강화 나서

 

충북 증평군이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의 이용 횟수를 7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버스요금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교통서비스다.

 

군은 현재 증평읍 율2, 도안면 노암1·3, 도당2리에는 개인택시 증평읍 용강1, 연탄1, 덕상1, 도안면 광덕1리에는 법인택시를 배치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기존 월 4회였던 1인당 이용 횟수를 6회로 상향 조정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해부터 본격 도입된 교통안전공단 DRT(수요응답형교통) 기반 시스템이 자리잡으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의 지류(종이) 이용권 방식에서 전자 교통카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서비스의 효율성과 정산의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다.

 

교통카드 형식의 실물 카드를 소지한 본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매월 초 자동으로 횟수가 충전되는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행정관리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틀 안에서 최대한 많은 군민이 교통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꾸준히 개선해왔다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없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여건과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택시 요금은 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1700원이다.

 

 

증평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 ‘빈틈없는 돌봄체계구축 위해 협력 강화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중심,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본격화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우관문 교육장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등 20여 명이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히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그리고 학부모들의 돌봄 수요 다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 제공 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재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지역자원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자체와 학교가 하나의 돌봄 공동체로서 협력한다면, 진정한 빈틈없는 돌봄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늘봄학교와 같은 학교 돌봄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의 전통을 빚다박진하 씨, ‘전통다식 명인선정

28년 차문화 외길, 다식으로 전통문화 품었다.

 

충북 증평군은 치유음식과 전통다식 연구가 박진하 씨가 ()한국문화예술명인회로부터 전통다식 명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박진하 씨는 차와 다식, 예절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길을 28년 넘게 걸어온 지역 전통문화 계승자로, 현재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증평지부장이자 증평전통체험박물관의 전통다식 체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올해 6월에는 발우와 보자기를 활용한 백학유영다례법을 무대에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차문화 활동이 깊어질수록 자연스레 다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박 씨는 매년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전국 무대에서 발표해왔다.

 

특히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건강 다과를 차와 어울리는 형태로 재해석해 전국찻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진하 씨는 차는 늘 친구처럼 곁에 머무는 존재이며, 다식은 그 차에 곁들이는 바늘과 실 같은 동반자라며 정성껏 빚은 한 조각의 다식 속에 계절의 아름다움, 우리의 멋과 손맛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명인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지역 특산품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