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10일 목요일)
- 10:00 괴산군 노인회지회에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5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 개최(사진 11시 제공, 영상 오후 1시 제공) 2.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사진 제공) 3. 괴산군, ‘찾아가는 읍·면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 운영(사진 제공) 4.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무더위 속 주민 인기 명소로 각광(사진 제공) |
▣ 괴산군, 2025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 개최
- 전국민 여름 간식 본격 출하 돌입...“올해도 달콤·쫀득”
- 1,539농가, 총 9,552톤 생산 기대...300억 원 소득 전망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9일, 장연면 일원에서 2025년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전국민의 사랑받는 대표 여름간식인 대학찰옥수수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씹을수록 단맛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쫀득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농민들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30년 이상의 재배 노하우가 고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냉동찰옥수수 제품 출시로 사시사철 제철 옥수수를 맛볼 수 있으며, 미국 등 해외 수출도 추진되면서 농가 소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 화양구곡~선유구곡 잇는 데크탐방로 1.23km 구간 신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천면 송면리 인근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을 연결하는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선유동 신선길은 총 1.23km 구간에 천연 데크탐방로를 설치하고, 쉼터 및 휴게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양구곡과 송면구곡을 연결해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군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말 도에 보조금 교부를 신청한 상태다.
군은 이번 탐방로 조성이 관광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유구곡은 화양구곡 문화생태탐방로,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등과 연계된 지역으로, 인근에는 산막이옛길, 명승 제110호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괴산 대표 관광지가 분포해 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과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괴산군, ‘찾아가는 읍·면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 운영
- 11개 읍·면 대상 ‘찾아가는 민원공무원 간담회’ 운영
군은 단순한 애로 청취에 그치지 않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질 향상과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무더위 속 주민 인기 명소로 각광
- 사리·청천면 주민 100여 명 방문…어르신들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이번 나들이는 사리면 주민 50여 명과 청천면 노인회 분회 회원 50여 명이 마을 단위로 함께 관람한 것으로, 특히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날 음악분수는 웅장한 음악과 LED 조명, 다채로운 물줄기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했으며,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주민 A씨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무더위가 가시며 속이 다 뚫리는 것 같다”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런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찾으며 여름철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1시 40분, 오후 8시 30분) 운영되며, 유지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한편,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보은, 청주, 화순 등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