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18일 금요일)
- 11:00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산림복지 나눔 숲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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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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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7월 21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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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푸른내시장, 여름맞이 ‘썸머페스타’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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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지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교육’ 첫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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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2025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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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 주도의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사업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은 추가 지원이 반영돼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 군민이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상자와의 관계 증명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카드사 및 괴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이용 시 일부 사용 불가 업종은 제외된다.
군은 2차 소비쿠폰 지급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7월 21일 개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025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 팀,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개회식 없이 괴산스포츠타운과 괴강관광지 축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초등학교 5학년(U-11) 27개 팀, 6학년(U-12) 29개 팀이 출전해 8인제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 조별 리그로 치러진다.
특히 청남초, AFA청주 등 충북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으로, 도내 유소년 축구의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대회 운영을 위해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기반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의 미래 축구 인재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천푸른내시장, 여름맞이 ‘썸머페스타’ 개최
-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문화와 체험 어우러진 전통시장 축제 열려
- 공연·체험·경품 풍성…“시장에 문화의 온기를 더하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푸른내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청천푸른내시장(회장 박동현)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와 오락,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축은 시장 아케이드를 가득 메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
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섹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시장노래방’도 큰 기대를 모은다. 상인과 고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고객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해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차마다 약 40만 원 상당의 상품이 마련돼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장 이용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시장 내 점포를 이용한 고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청천 지역 특산 잡곡류, 물티슈, 사각곽티슈, 캐릭터 머리띠 등 실용적인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됐다. 머그컵 만들기, 휴대폰 방수케이스와 방수가방 제작, 미니거울 꾸미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돼, 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동현 회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체험이 이뤄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분들께 따뜻한 여름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주 청천푸른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오는 10월에도 버섯요리경진대회와 청천푸른별빛야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괴산군, 복지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교육’ 스타트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대상 실무중심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도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제도의 빈번한 개정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괴산군 11개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청·접수, 대상자 관리 등 행정절차 전반과 주요 제도 개정사항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과 대응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A 주무관은 “제도 변화가 잦아 현장에서 정확히 숙지하고 안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운 행정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은 단순한 급여지급이 아닌 군민 삶의 기본을 지키는 일이며, 그 중심에는 읍면 복지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으로 괴산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2025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충북 괴산군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5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을 이수했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회계 기본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료생 A 씨는 “경력단절로 인해 사무능력과 기술 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괴산군의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