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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AI가 그려낸 증평의 미래는?’… 증평군, ‘2025 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외 (8월7일 종합)

 

[동정]

영 증평군수 = 88() 오전 11시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증평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MOU 체결

 

[8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AI가 그려낸 증평의 미래는?’증평군, ‘2025 AI 콘텐츠 공모전개최

(‘2025 AI 콘텐츠 공모전 증평을 그리다!’ 827일까지 접수)

×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이지인

(043-835-4142)

일반

증평군, 탄소중립 미래 향한 첫걸음‘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출범

(군 기본계획 심의‘Net-zero 도시 증평비전 실현 나선다)

×

오후2

×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

조성규

(043-835-4832)

일반

증평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마음돌봄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

×

보건소

지역보건팀

김보라

(043-835-4783)

 

‘AI가 그려낸 증평의 미래는?’증평군, ‘2025 AI 콘텐츠 공모전개최

‘2025 AI 콘텐츠 공모전 증평을 그리다!’ 827일까지 접수

 

충북 증평군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증평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2025 AI 콘텐츠 공모전 증평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도구 삼아 증평의 미래 관광 모습을 상상하고 구현해 증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86일부터 827일 오후 4시까지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jpai.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증평의 매력과 미래 관광으로, 참가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증평을 담아낸 창작물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AI영상과 AI그림 두 가지다.

 

영상 부문은 증평투어패스를 주제로 한 30초 이상~1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MP4 형식), 그림 부문은 3:4 또는 4:3 비율의 일러스트(JPG 또는 PNG 형식)로 증평의 미래 관광지를 상상해 그려내면 된다.

 

각 분야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동일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이 수상하더라도 시상은 최고 순위의 1개 작품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청소년(12~18)과 일반인(19세 이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문 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최대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심사 및 시상 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증평군 생성형 AI콘텐츠 공모전 운영 사무국(070-4808-2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증평의 문화관광 자원과 생성형 AI라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콘텐츠 실험이라며 “AI를 매개로 한 창의적인 상상력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 탄소중립 미래 향한 첫걸음‘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출범

군 기본계획 심의‘Net-zero 도시 증평비전 실현 나선다

충북 증평군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의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김선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녹색성장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증평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34년까지의 감축 목표 및 단계별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국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Net-zero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28.6% 감축, 2034년까지는 31.6%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도시 순환경제 선도도시 늘 푸른 녹색도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9개 추진방향, 39개 핵심사업을 구성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신규 사업 발굴 제안도 이어졌다.

 

이재영 군수는 지금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이 미래세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지혜를 모아 ‘2050 증평형 탄소중립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마음돌봄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반려식물로 치매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센터는 치매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반려식물 수박페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군은 4년째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관리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도 나눈다.

 

치매안심센터는 사례관리와 연계해 식물 돌봄이 어르신의 생활환경과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작은 식물 하나가 외로움을 덜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