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8일 금요일)
4일부터 8일까지 하계 휴가
▣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
사진 |
영상 |
일반 |
괴산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박차 |
O |
X |
행사 |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참가비 감면 기준 명확화 |
O |
X |
행사 |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나무 깎기’ 융화교육 실시 |
O 오후 1시 |
X |
▣ 괴산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박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에 나섰다.
청안면(면장 손기철)은 지난 5일 청안 진성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을 전달했고, 청천면(면장 이현주)은 6일 청천재활원 입소자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상품권을 배부했다.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앞서 7월 중 지류형 상품권이 모두 소진됐지만, 8월부터 공급이 재개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청·지급 서비스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절차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다. 다만, 같은 세대 내에 다른 가구원이 있을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장우성 부군수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게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참가비 감면 기준 명확화
조례 개정 통해 감면 기준 명확화…이용자 편의성 높인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성불산 치유의 숲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참가비 감면 기준을 명확히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성불산 치유의 숲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도 어린이, 청소년, 군인을 대상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돼 왔으나, 개정안을 통해 법적 근거를 명확히 명시하며 제도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재 치유의 숲 참가비는 어른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및 군인은 각 5천 원으로 운영되며, 단체 방문객에 대한 할인 혜택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괴산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 산림휴양시설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부과되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생태숲학습관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제공된다. 단,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품목별로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은 이용자들이 보다 명확한 기준에 따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나무 깎기’ 융화교육 실시
7일부터 6주간 진행 ··· 우드카빙·업사이클링으로 공동체 화합도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칠성면 사오랑마을(이장 임태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 프로그램 ‘나무 깎기 체험교육’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칠성면 생활공작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 10명이 함께 참여해 우드카빙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폐파렛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업 등 공동체 공간을 직접 꾸미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다진다.
임태희 이장은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나무를 깎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을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총 4개 마을에서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리면 대촌마을의 ‘사랑의 뜨개질’, 청안면 조천 2리의 ‘마을벽화 그리기’, 청천면 삼락리의 ‘도란도란 꽃차교실’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