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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Medical Food) 선점 나서 외 (8월12일 종합)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Medical Food) 선점 나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 트렌드 및 이슈학술회의 개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메디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학술회의를 오는 930일 엑스포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메디푸드란 질환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제조한 맞춤형 식품을 의미한다. 메디푸드 시장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성질환 관리, 개인 맞춤형 의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연구와 산업 발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다.

 

조직위는 제천시 관내 식품 업체에게 메디푸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생산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학술회의 유치에 힘써왔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 메디푸드 분야 전문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 식품과 바이오 관련 학생 등 200여명 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외 메디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기준과 규제 이슈 등을 논의한다.

 

또 행사장에는 메디푸드 관련 20여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혁신기술 및 연구성과를 제천기업 및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 관내 식품업체와 함께 메디푸드 산업화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학술회의 결과를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전달해 메디푸드 관련 정책 수립과 산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은 어렵게 유치한 메디푸드 학술회의는 관련 산업 발전과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메디푸드 산업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학술회의 10회 개최 및 2,000명 참석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국제행사 2개를 모함한 13개 학술회의를 유치해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D-40 막바지 준비 순항

행사장 구성 3대 존으로 개편, 관람객 이동·편의사항 등 중점 반영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 40일을 앞두고 전시·체험·공연·관람객 유치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소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며, 전 세계 30여 개국, 152만 명(외국인 5만 명 포함)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총 250여 개사가 엑스포에 참여하고, 국내외 학술회의 13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조직위 자체 현장점검, 외부자문을 거쳐 행사장을 기존 5대 전시관 중심에서 주제전시존, 분수광장존, 색깔정원존 등 3대 권역으로 통합 조정하였다. 행사장 3대 권역 중 주제전시존은 한방천연물산업의 역사와 성과를 조망하고, 미래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전시관과 VR 현미경, 전통 한방 치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그리고 해외 도시·기업 홍보관이 있는 국제교류관은 물론 국내외 250여 개 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바이어 라운지가 조성되는 산업관으로 구성된다. 분수광장존은 전통 약초시장을 재현한 제천약령시, 정상급 공연과 박달가요제, 청풍동요제, 한가위 콘서트, 마당극 등이 열리는 엑스포무대와 음식관으로 구성된다. 색깔정원존은 색깔정원, 상설전시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가족 친화형 휴식공간을 갖춘다.

 

조직위는 타행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제전시관에서는 ‘AI가 바꾸는 천연물산업의 미래를 비롯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첨단 몰입형 전시와 프랑스 아트 캐피탈에 출품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특수 현미경 퀀텀스코프를 통한 단백질 설계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VR게임, 전통 한방 치료(·), AI 포토존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단체관람 업무협약 111건을 맺었다. 사전입장권 판매도 10억 원에 이른다.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버스 임차료 지원(160만 원, 당일 35만 원)과 제천 시티투어·전통시장러브투어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무료입장 및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홍보대사로 인기 여행유튜버 곽튜브를 위촉하고,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 중이다. 천연물산업 분야 전문가 및 제천에서 배출한 전국 단위 단체협회장 등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또한 세명대학교 등과 연계한 유튜브·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한화이글스 프로모션 데이 등 다각도의 홍보가 진행 중이다. 특히 휴가철 폭염속에서도 조직위 전직원이 참여하여 제천 인근 및 전국 자매결연 지자체와 국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고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SNS에 올리는 등 행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에는 개·폐막식 연출 및 의전 계획을 확정하고, 언론 특집보도와 SNS 집중 홍보, 프레스센터 운영 준비를 마무리한다. 또한 공연·이벤트 세부 연출계획 확정, 행사장 안전·편의시설 및 운영계획은 물론 교통·관람객 지원과 국제협력·학술행사 준비 등 행사 개막일까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폭우,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직위 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전국민의 축제이자, 충북 제천이 세계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본격 실시

 

-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장애인,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오는 9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민생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령자, 장애인, 병원 또는 시설 입소자 등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지류형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정보 취약계층 등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사전감지하여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 통장, 직능단체원과의 협력 전담 공무원 지정 미신청자 명단 활용 등 적극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취지에 따라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빠짐없이 받고 소외되는 제천시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용 콜센터(043-641-5311~4)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건강검진으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하여 건강지키세요

제천시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 독려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전화 독려와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의 기본 검사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암 검진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

 

건강검진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콜센터 또는 제천시 보건소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는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10월까지 검진을 마치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시보건소(641-317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립도서관, 영유아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독서 활동으로 첫 만남 지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910일부터 11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하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에 소속된 영유아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19일 오전 9시부터 829일 오후 6시까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견학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열람실(043-641-3725)로 문의하면 된다.

   

63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 제천서 개최

- 8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중·고등학교 탁구 선수들의 탁구 한마당 -

 

63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가 오는 8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0팀 총 600여 명이 참가하며, 중등부(15세이하부), 고등부(18세이하부) 각각 남·녀 단체전, ·녀 개인단식, ·녀 개인복식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722일 대한체육회 ESG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제천시탁구협회 송승훈 회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양성소인 이 대회가 제천에서 열리게 되어 영광이며 제천시가 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ESG 경영 철학을 스포츠 분야에도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