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악의 고장 영동,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당위성 제시...9월1일 프레스센터서 기자간담회
충청북도 영동군과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동분원의 설립 당위성과 시대적 역할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사적 정통성 △국악기제작촌 △국악체험촌 △군립 난계국악단 △각급 학교 국악관현악단 △60년 역사의 난계국악축제까지 난계 박연을 뿌리삼아 형성된 영동의 전통 국악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의 당위성과 중부권 전통문화 교류 거점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과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의 축사로 시작해, 영동난계국악단 지현아 단원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주재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획운영감독은 기조발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당위성 및 시대적 역할」을 통해 △중부권 국악 거점의 필요성 △교육-연구-창작-공연의 선순환 구조 △엑스포와의 연계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제언에서는 김승국 전통문화연구소 콘텐츠소장, 강영근 수원대학교 부총장, 이영희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여해, 영동분원을 △궁중음악 및 국악기 복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전국 전통문화 교류 중심지로 특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동군의 국악 기반을 활용하면서 타지역 분원과 기능을 분담해 중복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은 조선의 3대 악성 난계 박연의 고향이자 국악의 생태계를 갖춘 도시”라며 “600년 전 세종과 박연의 자주적 문화전통 유산을 이어 향후 600년,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충북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회장 이원희)가 지난 8월 29일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정보화 농업 시대에 걸맞은 실천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정보화 농업인들이 IT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동군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농업·농촌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회원(54세, 추풍령면)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분야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경순 회원(59세, 추풍령면)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강근희 회원(64세, 학산면)은 농업·농촌 사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정보화 확산(단체) 분야에서도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이영숙 회원(59세, 영동읍)이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을, 김건희 회원(54세, 추풍령면)은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회원이 유공자로 선정되며 영동군의 정보화 역량을 널리 알렸다.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는 최근 3년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며, 충북 내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판매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보화 교육이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홍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 기술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영동군 농업인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및 기본교육 개최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지난 8월 29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및 기본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에 신청한 800여 명 가운데 선발된 300명이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짐대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펼쳤고, 이어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및 인권 교육이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곧 영동군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품격 있는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차 기본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043-742-1365)로 문의하면 된다.
4. 영동군 관내 의약분업 예외 지역 도 합동점검 실시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 3곳을 대상으로 도 합동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은 의료기관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읍·면 지역, 도서지역 등을 지정하여 약사가 처방전 없이 조제 할 수 있는 약국으로 이번 도 합동 지도점검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또는 판매 여부, 처방전 및 조제 기록부 보존,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암시 표시·광고 여부 및 기타 약사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영동군 보건소는 평소 일상점검을 통해 병의원, 약국(의약분업 예외 지역 포함),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자,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 현장 지도를 통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기적인 정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숙영 소장은 “전문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관내 전체 약국을 대상으로 지속 점검 해나갈 방침이며, 군민을 위한 의약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비 행사장 주변 음식점 위생 점검실시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9.12.~10.11.)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인근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영동군 식품안전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동반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내내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국제행사로,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환경 제공은 관람객 만족과 직결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 충북도민회중앙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 김정구 회장을 비롯한 65만 회원들이 성공개최 지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1일 충북도민회중앙회 사무실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7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은 “저를 비롯한 65만 도민회 회원들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영동과 국악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는 “충북도민회중앙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 육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육삼회(대표 장인홍)는 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육삼회는 영동군에 거주하는 1963년생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 행사인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했다.
장인홍 대표는 “고향에서 열리는 큰 국제행사인 만큼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뜻을 모았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영동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8. 영성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영성회(회장 황국서)는 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영성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인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섰다.
황국서 회장은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큰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았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국악의 매력과 영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밀양박씨종친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밀양박씨종친회는 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밀양박씨종친회는 지역 내 화합과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친목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박세훈 사무처장은 “고향에서 열리는 큰 국제행사인 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종친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0. 상촌중학교 16회 졸업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상촌중학교 16회 졸업생(동문회장 장준섭)은 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상촌중학교 16회 졸업생들은 끈끈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교 후배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전 구매를 통해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응원하며,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장준섭 회장은 “고향 영동에서 열리는 큰 문화 행사의 성공은 곧 우리 지역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동문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뜻을 모은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국악과 영동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영동시니어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영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동규)은 지난 8월 28일 어르신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어르신 취업 역량 강화, 일자리 확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2025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취업까지 연계하는 실질적인 노인복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동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 일자리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동시니어클럽 또한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규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관장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인 “행복한 노년, 인생 2막의 시작을 위한 시니어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은 2025년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일 오전 10시 20분 추풍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참석.
영동군 행사
△함께 해봄 웹코드 인지강화 교실 운영=2일 오전 9시 30분 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