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전 최우선”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엑스포 준비 만전 당부
안전·운영 최종 점검,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 박차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5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장 무대 설치, 체험·전시 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계획, 관람객 입장 동선 등 교통·편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상황도 살펴보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도 함께해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국악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한 달간 열린다.
2. 영동군 드림스타트, 정서·행동 고위험군 아동을 위한 ‘드림성장TalkⅡ’ 성료
입체적 개입으로 아동과 가족 변화의 출발점에 서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아동 8명과 부모 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성장Talk Ⅱ’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 저하, 정서적 불안, 충동 조절 등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과, 이에 따른 양육 부담을 겪는 부모를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한 일회성 개입이 아닌 진단과 상담을 시작으로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과 가족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종합 심리검사와 부모 상담은 영동군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센터장 신숙연)의 전문 인력이 군으로 출장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검사에서는 지능, 주의력, 정서․행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풀배터리 검사’가 활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발달 문제와 정서적 위기 징후까지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되었다. 검사 이후에는 개별 아동의 특성에 맞춘 부모 상담이 이어져, 가정 내 양육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부모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통합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 스포츠 열기로 국악의 울림을 더하다
영동군체육회, 전국체육행사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견인
충북 영동군이 올 하반기, 스포츠와 국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향한 뜨거운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국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전국에서 선수와 동호인, 가족들이 찾아오는 대규모 전국체육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들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가 아닌, 국악과 체육의 만남을 주제로 한 사전 붐업 축제이자, 전 국민의 발길을 영동으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8월의 시작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8.1.~8.7.)가 장식했다. 우리 민족의 전통이 깃든 씨름은 국악과 더불어 한국인의 혼과 얼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엑스포 성공 분위기를 전국에 전했다.
이어 ‘제13회 영동난계국악 전국배드민턴대회’(8.30.~8.31.)와 ‘2025 한국 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추계 연맹전’(8.31.~9.4.)이 군민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려, 청소년과 동호인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국악엑스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 7일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그란폰도 자전거대회’가 열려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동의 아름다운 산천을 누비며 국악엑스포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9월 내내 영동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제13회 영동군체육회장배 감고을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9.19.~9.21.), ‘제8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9.20.~9.21.), ‘제9회 영동군체육회장배 감고을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9.27.~9.28.)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국악엑스포의 감동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번 체육행사들은 영동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국악의 고장, 스포츠의 도시 영동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이끌어내는 가장 힘찬 응원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 영동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성료
충북 영동군보건소(소장 조숙영)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들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상세히 교육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지식 및 건강관리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전문 강사가 눈높이에 맞춰서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740-592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대학생기자단 초청 취재 팸투어 성료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앞두고 영동 관광 매력 널리 알려
충북 영동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력하여 5일과 6일 1박 2일간 트래블리더 대학생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해 영동군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전략적으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일주일 앞두고 추진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젊은 세대에게 영동의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며 마지막까지 엑스포 관광객 모객에 총력을 기울였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전국 각지의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여행기사, 사진, 숏폼 영상 등 국내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팸투어 첫날, 영동군 대표 관광지인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 월류봉을 방문하여 둘레길을 걸으면서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월류봉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과일의 고장 영동의 5대 과일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과일을 테마로 조성된 과일나라 테마공원과 힐링, 휴양, 예술, 문화 등 복합치유공간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이어 국악의 고장 영동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국악체험촌을 찾아 난타체험, 천고타북 등 전통 악기 체험하며,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트래블리더는 “영동을 잘 몰랐는데 실제로 와보니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해 젊은 세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였다. 앞으로 개인 채널을 통해 영동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트래블리더 대학생기자단은 팸투어를 통해 체험한 영동 여행 후기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소식을 SNS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영동군이 지닌 자연·문화·체험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홍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 제방 및 영동읍 산책로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선규, 박미용)는 지난 6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동천 제방과 하나로마트 앞 산책로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초 작업은 엑스포를 찾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31일 영동천변 제초 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초 작업은 물론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주변 화단 정리까지 함께 실시하며 지역 이미지를 한층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깨끗한 지역 환경은 군민 모두의 삶의 질과 직결되며,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7. 영동군파크골프협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만 원 사전 구매
영동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종욱)는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종욱 영동군파크골프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파크골프협회는 지역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입장권 구매 역시 엑스포 성공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김종욱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동군의 국악 문화의 저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소지자 지역상품권 환급 (추가분)
- 12일부터 국악엑스포 입장권 정상가 판내, 지역상품권 혜택 제공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입장권 사전 예매 시 적용된 50% 할인 혜택이 11일부로 종료되며, 12일부터는 행사장에서 정상가로 현장 판매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또한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2천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할 예정이다.
성인 기준 보통권(10,000원)을 구매하면 8천 원에 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 청소년권(7천 원)과 어린이권(5천 원)도 마찬가지로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당초 보통권·단체할인권 소지자에 한정되었던 환급 혜택을 전기간 통용권을 제외한 모든 입장권 소지자로 확대했으며, 사전 구매자 역시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행사장 내 체험 부스 및 후문 매표소 옆 2개소에서 영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역상품권은 지역 내 외식 업소, 전통시장, 영동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관람 혜택을 넘어 지역 상권에 매출 증대 효과를 불러옴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입장권 혜택을 전면 확대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국악엑스포에서 국악의 향연을 즐기면서 지역의 매력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9월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축제의 시작을 기념하듯 사전행사로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참가국과 공연 단체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블랙이글스 시범비행단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 19시부터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국악밴드 이날치 등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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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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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Yeongdong World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30일간) 총사업비 : 162.9억원(국비41.07억, 지방비84.41억, 민자37.42억)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명(외국인 10만9천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9월 9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9일 오후 1시 30분 군수실에서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 수여.
영동군 행사
△제25회 삼도문화교류 화합행사=9일 오전 9시 무주 전통생활 문화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