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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최우수ㆍ우수 차지 외 (9월25일 종합)

 

 

충주시, 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최우수ㆍ우수 차지

-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및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개선 호평 -

 

충주시가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지자체 사례 제안 담당자의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공장 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적용되던 대지안의 공지(3미터 이격) 규제와 비가림시설 증축 제한을 개선한 사례가 차지했다.

 

충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3미터 이격 조항을 삭제하고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허용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규격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투입구가 좁아 불편했던 12리터 종량제 봉투의 너비를 넓히고 높이를 줄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안으로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변경된 규격의 봉투를 제작해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크게 한몫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건의 우수사례는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및 기업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한쿡스’, 충북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 요리와 학습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인정 -

 

 

충주시 대표 평생학습 동아리 한쿡스(회장 한은경)’가 충청북도 평생학습 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대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보은문화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참여해 활동 성과와 사례를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한쿡스는 생활 속 요리와 학습을 통한 나눔과 지역사회 기여를 주제로 활동 사례들을 발표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하반기 충주시평생학습관 한식 조리사 과정 수강생들이 결성한 한쿡스는 매년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푸드존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반찬, 된장, 고추장 등을 마련해 공동모금회와 소외지역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학습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한은경 회장은 회원 모두가 배운 것을 나누자라는 마음으로 활동해 온 결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충주의 음식문화를 연구·기록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충주 음식문화 연구회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 평생학습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동아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실시

- 과장급 이상 공무원 청렴 결의·실천 다짐 -

 

 

충주시는 2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은 청렴 결의서 낭독을 시작으로, 시장의 청렴실천 당부, 부당한 이익 추구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실천 항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직함과 서명을 기재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배정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 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공감과 다짐을 이끌어냈다.

 

조길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 감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 존을 활용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지역자활센터, ‘으뜸자활센터선정 영예

- 도지사 표창 수상... 자활사업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기용)23일 열린 제21회 충북자활한마당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인 으뜸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센터 운영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성과 창출과 참여자 자립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 부문에서도 우수 참여자와 우수 실무자 각 1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센터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충북자활한마당은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자활 참여자·실무자·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포상하는 자리다.

 

김기용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와 참여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 제공 빈곤 예방 및 탈빈곤 지원 취업·창업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자활 기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예방 합동점검 실시

··경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

 

 

충주시가 23일 유흥주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충주경찰서,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충주성폭력상담소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총 92곳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불법 알선 가능성 성매매 피해자 존재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지도했다.

 

특히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내용 등이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세밀히 확인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성매매 예방과 경각심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계도 위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매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13팀 본선 진출

- 1019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본선 개최 -

 

 

충주시색소폰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의 예심이 지난 20일 충주시 노은어울림센터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참여한 42개 팀 중에서 본선 진출 13개 팀이 확정됐다.

 

충주시색소폰연합회(회장 류호담)는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29개의 동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1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들이 한곳에 모여 연주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생활 속 음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열정 있는 연주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대상자에게는 엘프반주기 910이 주어지며 금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참가상에는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는 조한옥(제천/,69)거리에서김 현(화성/,41)모르시나요박성민(화성/,46)러브강관태(천안/,55)하루만한상국(대전/,62)외로운 술잔윤태정(영주/,56)사내김미경(오산/,49)인생아 고마웠다이상갑(인천/,59)빗속에서김은정(안양/,56)단현이상호(충주/,68)비비각시박선미(진천/,54)우지마라조윤영(충주/,65)울엄마이병주(충주/,66)애인13명이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기는 오는 1019일 오후 1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펼쳐지며, 충주시 색소폰동호회원들의 축하공연과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진행되어 다채로운 대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시외식업지부 자연정화활동 전개

- 임직원 40여 명 참여, 호암지 일원에서 깨끗한 충주만들기 동참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신우석)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깨끗한 환경정화를 위해 호암지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지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맑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우석 지부장은 호암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와 가꾸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위생단체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키고 가꾸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외식업지부는 음식점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실천과 위생 의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손님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악의 흥에 빠지다노인복지관, 우리가락 한마당 개최

-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가야금·전통무용 무대 큰 호응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24일 지역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시노인복지관에서 국악공연흥으로 여는 우리가락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지원하는 소소한 호강 살짝 국악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탄금전통예술단의 가야금 연주 나래무용단의 전통무용 담으리 예술단의 고고장구와 민요 메들리 등 총 4개로 꾸며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석에는 공연 내내 어르신의 흥과 함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보기 어려운 국악 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국악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문해학습자, 충북문해한마당에서 성과 뽐내

- 학습자 및 교사 등 70여 명 참여, 충주늘푸른학교 우수상 받아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2025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충북문해한마당행사에 충주시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해 학습성과를 톡톡히 보여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성인문해학습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문해학습자 경진대회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뽐내고 소통하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문해학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등 학습자와 교사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충주늘푸른학교 학습자 40여 명이 참여해 합창곡 2곡을 공연, 우수상을 받고 3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문해학습 관계자는 문해학습자들의 소통과 힐링의 장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기회가 됐다라며, “참여 학습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아동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진행

- 충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 아로마요법으로 자기 돌봄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분과장 최인환)23일 아동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 아로마요법,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 선호하는 향의 아로마 오일을 조합해 감정 향수를 완성해 보고, 아로마 오일 향이 우리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향기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조율하는 방법을 찾고 나의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힐링과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최인환 분과장은 직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종사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잠시나마 위로와 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6개 분야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분야별 종사자들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며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 이어져

-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 엄정면 지사협, 산척면 지사협, 노은정미소 정광용 대표, 중원골프클럽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회장 배동희)24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햅쌀(10kg) 18포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에 기탁했다.

 

같은 날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선용, 김영래)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하며, 세탁물을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온정을 나눴다.

 

또한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라면, 즉석밥, 김 등)과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꾸러미에는 생필품(라면, 즉석밥, 김 등)과 위생용품 등이 포함됐으며, 대상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노은면에서 노은정미소를 운영하는 정광용 대표 또한 추석을 맞아 햅쌀 10kg 4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정광용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처음 수확한 햅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회 충주 천등산 고구마 체험행사는 시민과 관람객 4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료한 가운데 중원골프클럽(대표 이계성)에서 고구마 체험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 후원은 지역 축제의 활성화와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을 담은 것으로 중원골프클럽은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 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며 상생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릴레이

- 금가면 지사협, 대소원면 일원, 문화동 일원, 마수리봉사단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선희)24일 면민을 대상으로 숭덕꿈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무료 제빵 체험을 진행하며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대소원면 직원들과 11개 직능단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소원면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향기누리, 자유총연맹 등 대소원면 직능단체는 센터 직원과 협력해 총 100여 명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섭)21일과 22일 양일간 30여 명의 직능단체회원들과 더불어 거리 곳곳에 가을 정취를 선사할 국화 200여 본을 식재하며 거리를 노랗게 물들였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어 충주시 마수리봉사단(회장 조삼용희)은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등과 스위치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여러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 하나 되고 보듬어 가는 충주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