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4일(목) 오전 9시 30분 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참석
[9월 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 증평군이 만든다 (생활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사업 속속 완료...주민 불편 해소 ‘가시화’) |
× |
○ 오전10시 |
× |
건설교통과 |
토목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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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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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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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올해 가장 큰 우주쇼 ‘개기월식’ 증평 좌구산천문대에서 생생하게 본다. (3년 만의 붉은 달, 유튜브 ‘좌구산별밤TV’에서 생중계!) |
× |
○ |
× |
휴양랜드사업소 |
체험문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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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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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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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어르신 손길로 더 특별해진다. (증평문화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맞손) |
× |
○ 오전10시 |
× |
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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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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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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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 모집 (오는 25일 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려...12일까지 접수) |
× |
○ |
× |
증평읍 |
총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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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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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63) |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 증평군이 만든다
-생활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사업 속속 완료...주민 불편 해소 ‘가시화’
충북 증평군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속속 마무리되며 체감도 높은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교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보건복지타운 앞 좌회전 신호등 도입 △도안면 화성삼거리 유턴차로 개설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주민들이 직접 겪어온 고질적 불편을 해소한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 차량 흐름 개선, 지역 접근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교동사거리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표적인 성과다.
보행자가 한 번의 신호만으로 교차로를 건널 수 있게 되면서 보행 시간은 줄고, 안전성은 높아졌다.
특히 학교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 만큼 주민 만족도가 높다.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총 6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건복지타운 앞 교차로에 신설된 좌회전 신호 역시 주민들에게 체감되는 편익을 안겨줬다.
보건소와 복지시설을 찾는 차량의 진출입이 한결 원활해졌고, 교통 안전성도 강화됐다.
지난 5월 준공된 이 사업은 900만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주민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완공된 도안면 화성삼거리 유턴차로도 주민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총 5000만원을 들여 조성된 이 차로는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며 이동의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에 더해 국도34호선 증평읍 미암리 구간 병목지점 개선공사도 본격 추진된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2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도로 확포장과 우수관로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추진된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가장 큰 우주쇼 ‘개기월식’ 증평 좌구산천문대에서 생생하게 본다.
-3년 만의 붉은 달, 유튜브 ‘좌구산별밤TV’에서 생중계!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8일 자정부터 새벽까지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개기월식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방송은 좌구산천문대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이후 첫 대형 생중계로, 3년 만에 찾아온 대천문현상을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월식의 주요 시각은 △부분식 시작 1시 26분 △개기식 시작 2시 30분 △최대 3시 11분 △개기식 종료 3시 53분 △부분식 종료 4시 56분이다.
좌구산천문대는 월식 해설·천문 강의와 함께 실시간 관측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일본 천문대와 협력해 영상 소스를 공유하고 이원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p.go.kr/star.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 생중계는 우리나라 어디서든 새벽하늘의 장관을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좌구산천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어르신 손길로 더 특별해진다.
- 증평문화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맞손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 어르신들의 손길로 한층 더 특별해진다.
증평문화원(원장 김덕중)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기봉)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인삼골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축제 기념상품 개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한 상품 제작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존감 고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기념상품 제작 과정에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소득과 보람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특별한 축제’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중 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상품은 축제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봉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축제 준비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활력 있는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 모집
– 오는 25일 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려...12일까지 접수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가 오는 12일까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 장기자랑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축제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에 소재한 직장·학교·기관에 소속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12일 오후 6시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출연료 30만 원이 지급되며, 축제 당일에는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 낮 12시까지 증평읍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jppmj001@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043-835-3263)로 문의하거나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회장은 “이번 장기자랑 무대는 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재능을 가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