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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너지 극대화 외 (10월2일 종합)

 

1. 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너지 극대화 

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대표 무대라며, “축제 종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친절한 안내로 찾는 이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영동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 겨울 와도 걱정 없어요,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일러·가스레인지 교체로 따뜻한 복지 실현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학산면장 권영덕, 민간위원장 정기연)는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로 뛰는 복지 실천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일러통과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가구(보일러통 8가구, 가스레인지 10가구)의 생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보일러통 노후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는 새 보일러통을 설치했으며, 화재 위험이 있던 노후 가스레인지는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해 주거 안전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강화했다.

 

정기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섰다,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영덕 학산면장도 학산면 협의체는 단순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더 열심히 더 가까이에서 주민을 돕는 복지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 긴급 생계지원, 반찬 배달을 통한 정서적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더 따뜻한 학산면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학산면을 위해 현장 중심의 발 빠른 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3.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추석 맞아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 봉사 진행

 

충북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회장 오명진)는 지난 2일 영동역사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차 봉사도 영동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민과 방문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명진 회장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환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비롯해 사회봉사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며 영동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4. 양산면 여자 자율방범대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여자 자율방범대(대장 송순금)는 지난 3,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가곡리와 송호리 일원에서 마을 주변과 길가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자 자율방범대원 20명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으로 15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해 영동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줬다.

 

송순금 여자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양산면 송호리 송호연수원에 공연을 위해 머무는 해외공연단 200여 명이 있어 더욱 환경정화에 힘썼다, “추석을 맞아 양산면을 찾는 모든 분들께도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마을별 환경 정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주민들을 위한 자율방범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5. 추풍령 면민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체육회(회장 백준식)에서 주관한 21회 추풍령 면민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추풍령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 경기 면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비료 포대 들기 등 새로운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고, 유지광·민지·세자전거 등 초청 가수와 추풍령면의 내로라하는 노래 실력자들의 노래자랑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참가국 중 미국 공연단아후나 오하나의 공연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환호가 더해졌다.

 

백준식 체육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체육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체육회원과 면민들께 감사드린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즐거운 경기와 흥겨운 공연을 만끽해 주신 면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올 상반기 저온과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민들의 시름이 컸던 해였다, “잠시나마 체육대회에서 모든 시름을 잊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추풍령 면민화합 체육대회가 면민들에게 기쁨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의 모든 것을 만나는공연의 향연

정악부터 창작·퓨전·마당극까지하루 6~7회 공연 릴레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오는 10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의 정수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악부터 소리·퓨전국악·무용·연희·마당극까지 (((()’를 아우르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 곳곳의 국악공연장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국악의 전 장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신진 청년국악인부터 원로 국악인까지, 아마추어부터 전문 국악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보조무대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버스킹 국악팀이 무대에 올라 신진 국악인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주무대에서는 완성도 높은 전문 국악인의 무대가, 보조무대에서는 미래 국악을 책임질 청년 국악인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오전 10시 엑스포 개장 후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정오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관람객은 주무대와 보조무대를 오가며 하루 최대 6~7회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밥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라는 후기가 나올 만큼 풍성한 무대가 준비된다.

또한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해외 30개국 전통공연단의 무대도 매일 주무대에서 펼쳐져 국악과 세계 전통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교류의 장을 선사한다.

 

매 공연은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 번 관람한 방문객이 다시 일정을 확인하며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관람객은 전 기간 통용권을 구매해 매일 공연을 즐기는 국악 매니아 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에는 악단광칠, 김덕수&앙상블시나위, 이희문 오방신과, 줄타기 등 명절의 흥과 멋을 더하는 다양한 공연이 집중 편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국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자리에서 국악의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축제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새로운 국악인 발굴 무대를 동시에 마련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7. 국악으로 잇는 화합과 뿌리영동세계국악엑스포 특별무대

추석 연휴, 재일한국인 16인의 국악 공연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오는 107() 오후 5, 주무대에서 특별공연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연휴 기간에 마련되는 무대로, 한민족 고유 명절이 지닌 가족과 공동체의 화합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고향과 전통을 그리워하며 뿌리를 지켜온 재일한국인 예인들의 이야기가 국악을 통해 재현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100여 년 동안 낯선 땅에서 국악의 맥을 이어온 재일한국인 16인의 예인이 선보이는 디아스포라 무대다. 공연은 살풀이춤 승무 장고춤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기념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일한국인 예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뿌리를 지킨 전통의 가치한일 간 문화적 교류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국악의 울림 속에서 추석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치 조직위 음악감독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재일한국인 예인들이 걸어온 삶과 예술을 통해 국악이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언어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이 공연을 즐기신다면 더욱 따뜻한 울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10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속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전한다.

 

 

8. 명절행사 사랑의 정() 나누기 실시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지난 929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놀이 후에는 각 종목별 우수자에게 상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내에 소원함을 설치하여 이용인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보는 시간을 마련,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였다. 정성스럽게 만든 모둠전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되어,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및 고령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명절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 영동중학교 학생자치회, 노인복지관에 후원금 30만 원 전달

 

충북 영동중학교(학생회장 김윤겸)29일 영동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관 기능보강 및 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교육청이 추진하는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전액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영동중학교 학생회장 김윤겸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성금이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동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기획했으며학생들과 교사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했으며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되었고학생과 교사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0.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00만원 공식협찬

각계각층의 엑스포 후원 줄이어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본부장 백남길)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백남길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남길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이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1010]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0오전 9시 군청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주재.

 

영동군 행사

 

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10일 오전 8시 삼도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