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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정원의 기억: 문화로 읽는 정원 이야기’강연 개최 외 (10월20일 종합)

 

 

충주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 업무협약 체결

- 3년간 운영비 지원... 365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약속 -

 

충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2025~2027)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365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중증 응급환자 전원·이송 협력 운영성과 보고 및 정산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해 건전한 의료환경 확보에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급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심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정원의 기억: 문화로 읽는 정원 이야기강연 개최

오경아 가든디자이너 초청, 정원을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 제시

 

 

충주시는 오는 1024() 오후 2, 호암동 시민의 숲 잔디마당에서 가든디자이너오경아 강사를 초청해 정원문화 강연 정원의 기억: 문화로 읽는 정원 이야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5 충주 정원축제의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원을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닌 삶과 기억이 스며든 문화의 일부로 조명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오경아 강사는 가든디자이너이자정원학교대표로 다양한 저서와 외부강연 및 저서, 현장 활동을 통해 정원 문화를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전문가이다.

 

이번 정원강연에서는 우리의 감정과 삶을 품는 다양한 정원 사례와 함께 정원이 공간을 넘어 문화가 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충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정원을 문화로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2025 충주 정원축제는 같은 날부터 3일간(1024~ 26) 호암동 시민의 숲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시민참여 정원, 국화정원, 원예작품 전시, 예술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져,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과 정원문화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정원 강연 관련 문의는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팀(043-723-1358)으로 하면 된다.

 

 

19회 충주앙성비내길 마라톤대회성황리 개최

-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참가자 증가한 900여 명 비내길 달려 -

 

 

충주시 앙성면은 1819회 충주앙성비내길 마라톤대회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달리는 코스로, 5km·10km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과 실력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앙성 비내길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단위 참가자와 동호회 모임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여 활기를 더했다.

 

또한, 앙성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농가주부회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인 협력하며 대회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졌다.

 

이든포레호텔과 능암탄산온천에서는 주차장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편의를 도왔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운동화 등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됐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비내섬을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같은 기간 진행된 충주 비내섬축제와 자연스럼게 연계함으로써, 충주의 가을정취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대회를 주관한 민광수 앙성면체육회장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비내길 마라톤 대회가 해마다 성장하며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앞으로도 앙성면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농갱이 치어 62천 마리 방류

- 토종어류 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향상 기대 -

 

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7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2천 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로서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토종어류다.

 

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대동강·한강 일원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바닥에서 주로 서식한다.

 

과거에는 민물매운탕 재료 중 최고로 손꼽혔을 만큼 친숙한 어종이었으나, 환경변화로 최근 자원이 급격히 줄어 우리 지역에서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됐다.

 

이에 시에서는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대농갱이 치어방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뱀장어 16천 마리 쏘가리 15천 마리 대륙송사리 1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1,403천 패 등을 방류했다.

 

시는 대농갱이 62천 마리 방류를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올해 방류사업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방류한 치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향후에도 정밀한 조사를 거쳐 효율성 높은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 실시

충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배기 소음 중점 단속 -

 

 

충주시는 교통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대상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17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수시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35조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충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충주시 용산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으로, 특히 반복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배기 소음을 중점 단속했다.

 

단속 항목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소음기 및 덮개의 탈착 여부 등이다.

 

소음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개선 명령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기구를 불법 개조한 차량은 원상복구 명령 또는 이틀간 운행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점검을 통해 도심지 내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 소음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시민의 생활 환경과 교통질서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민원 대응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더위가 해소되면서 차량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이후에도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교통 소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문향회, 13회 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 개최

- 수상작 11월 중순까지 호암지 생태공원, 중앙탑공원에 전시 예정 -

 

 

충주 문향회(회장 안애정)에서 주최하는 13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과 제17회 문향회 시화전 개막식17일 호암지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8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800여 편 중 13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송우언(서울) 씨가 응모한 시 동살이 차지해 충주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수필 부문 박인숙(대전) 씨의 바느질, 삶을 짓다와 시 부문 이영미(대전) 씨의 소금꽃이 각각 선정돼 충주시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은상은 수필 부문 김윤선(충주) 씨의 ’, 시 부문 박선희(서울) 씨의 식물성 시가 수상했으며, 수필과 시 부문에서 8명이 동상과 입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한원균 교수와 김애자 수필가는 작품 수준이 높아져 수상작 선정에 고심이 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수상작 13편은 제17회 문향회 회원 시화전 작품들과 함께 호암지 생태공원에 이어 중앙탑 공원에서 11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안애정 회장은 문향 공모전에서 수상한 분들이 매해 문단 활동하고 있는 소식을 전해줄 때 더없이 행복하다앞으로도 예비 작가를 발굴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며, 문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충주시는 문학인 여러분들의 창작과 교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향회는 1991년 창립된 충주시 유일의 여성문학단체로 시, 수필, 소설,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등단 작가 및 전국 백일장, 공모전에서 입상한 자를 회원으로 영입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을 비롯해 시화전, 문집 발간, 문향인의 밤 등을 통해 글의 향기를 전하고 있으며, 다수 회원이 개인 창작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충주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개최

- 학습자 성과·우수사례 공유모두가 배우는 포용도시 실현 -

 

 

충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축하공연, 그리고 올해 추진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성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 내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의 주체가 되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와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주시 장애인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학습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훈련, 디지털 역량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포용적 학습도시 충주실현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전개

-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로 시민 인식 개선 나서 -

 

 

충주시는 18일 탄금공원에서 열린 8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현장에서 ‘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출산·육아 등 가족 형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담은 인구시책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시의 인구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 책자에는 임신·출산 지원 다자녀 가구 혜택 보육 및 교육 지원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신중년·노년층 사회활동 지원 귀농·귀촌 지원 등 연령과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충주시의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시민들은 부스를 방문해 출산 장려정책이나 청년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지원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연령대별·대상별 맞춤형 인구활력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시민 인식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어르신과 신나GO 즐겁GO’ 나들이!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하반기 외부나들이 진행 -

 

 

충주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응원하는 가을여행이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시장 이경재)17, 가을을 맞아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하반기 외부나들이 활동 신나GO 즐겁GO’를 진행했다.

 

신나GO 즐겁GO’는 야외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 중에는 충주 산척면 천등산전통발효식품의 사과고추장 만들기와 중앙탑의상실의 한복 및 교복 체험등 지역별 개성 넘치는 체험을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노인은 충주에서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고운 옷을 입어보면서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재 이사장은 외부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안부·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기돼지3형제 공연 성료

- 명작 뮤직컬로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문화생활 응원 -

 

 

충주시에서 아기돼지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졌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18일 명작 뮤지컬 아기돼지 3형제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기 돼지 3형제는 명작동화를 뮤지컬로 재해석해 책이나 영상과는 색다른 느낌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특별 퍼포먼스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아동은 내가 알고 있던 아기돼지 3형제 이야기보다 훨씬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라며 다음에도 더 재밌는 공연을 보러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라며 다양한 예술을 접하며 충주시 영유아와 그 가족들의 감수성과 심미감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개성 가득한 매력만점 문화행사 성황

따뜻함이 있는 오후의 엄정’, ‘노은 농무한마당호평 가득해 -

 

 

충주시에서 엄정면과 노은면에서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개성 넘치는 문화행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엄정면주민자취위원회(위원장 김병호)17일 오후 8시 원곡천 문화광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따뜻함이 있는 오후의 엄정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엄정면 각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정성껏 제작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엄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복기)17일 오후 6시 노은 어울림센터에서 노은 문화의 날 농무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신경림 시인의 고향 노은면에서 대표 시인 농무를 주제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와 장단이 어우러진 주민음악회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동시에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향유를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중원문화 제머리마빡 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은문학회의 농무 시 낭송 퍼포먼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여행스케치 남준봉·뮤지컬배우 박혜민·팝페라그룹 라클라쎄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가을밤 정취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문화행사가 충주의 매력을 더 다채롭게 만들어 주고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일을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활기찬 체육행사로 가을맞이 한창!!

체육대회, 걷기대회, 큰잔치 등 시민 화합 도모의 장 풍성하게 열려 -

 

 

충주시 곳곳에서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는 활기찬 체육행사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식)18일 봉방동체육회(회장 오승호)에서 주관한 ‘2025 봉방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봉방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개최된 행사에는 기관 단체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3, 훌라후프돌리기, 신발던지기, 림보게임 등 명랑운동회 족구경기 노래자랑 등이 펼쳤졌다.

 

같은 날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2025년 충주음성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단월동 RC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인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족구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야구윷놀이,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뽐내며 연대와 화합의 장을 가졌다.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의숙)18일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5년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호암직동체육회(회장 권기철) 주관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호암물정원 산책로를 출발해 호암택지를 거쳐 호암물정원으로 돌아오는 총 3.3km의 코스를 걸으며 가족·이웃과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강희숙)는 같은 날 동량면 체육공원에서 18회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이어 나르기’, ‘태릭터봉 릴레이’, ‘낙하산 릴레이등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한 마음 레크리이션과 각 센터 아동별로 연습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화합노래자랑등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산동체육회(회장 김한섭)이 주관하는 용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도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18일 열렸다.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체육행사에는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23, 훌라후프 돌리기,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어 친목을 도모했으며, 번외경기로 어르신이 참여한느 윷던지기종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 장애인후원회(회장 박용창)19일 호암체육관에서 10회 한가위 나눔잔치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지원사,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연휴을 보낸 시점에 명절의 여운과 따스함을 되살려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심 식사 후에도 단체 줄넘기, 풍선 터뜨리기, 경품추첨 등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시원해진 날씨를 맞아 화합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고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곳곳에서 효 정신 실천하는 화합의 장 개최

- 교현안림동·칠금금릉·연수·동량·살미·금가, 행복 나누는 뜻깊은 시간 가져 -

 

 

충주시 곳곳에서 효의 정신을 실천하는 경로행사 지역 내 노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체육회(회장 김문흠)17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 내 노인 1,500여 명을 초청해 경로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충주시 전통 민속문화인 마빡이 공연과 키즈 댄스, 고고 장구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 세대가 함께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박복일(, 93), 김소군(, 92) 2명에서 장수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한 일상을 응원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17일 칠금금릉동통장협의회(회장 황광복)주관으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지역 내 노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칠금금릉동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로잔치는 푸짐한 음식과 함께 하모니카 공연, 은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및 고고장구 공연 등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과 식후 축하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지병이 있는 부인의 손발이 되어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온 황동철(, 77), 노화식(, 53) 부부에게 화목부부상 표창과 선물을 전달해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했다.

 

연수동체육회(회장 김진숙)17일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1,500여 명의 지역 노인들과 함게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격파시범, 노래하는 난타, 탄금국악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채웠다.

 

체육회는 96, 99세 장수 노인 2명에게 각각 선물과 꽃다발을 선물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동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철, 이옥희)는 같은 날 동량면 중심지공원에서 900여 명의 노인을 모시고 ‘2025년 동량면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인댄스, 줌바 공연 등 식전행사와 장수어르신 선물전달식 등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과 함께 발마사지, 이혈요법, 치매예방 홍보부스 등 노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살미면체육회(회장 김원석)18일 세성초등학교에서 19회 살미면민 화합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체육회는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경로잔치와 체육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살미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살미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의 댄스와 주민자치 노래교실,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참석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체육대회는 19개 마을을 8개 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투호,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식후 행사로 노래자랑,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가수 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금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국, 김주애)18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 옆 금가소공원에서 경로행사를 개최해 500여 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공경을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농가주부모임으 신명 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만지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색소폰 및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장수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마을협의회는 소고기무국과 잡채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를 준비해 호평을 받았으며, 노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뽄내는 노래자랑으로 활기를 더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광주, 김선희)는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추억 만들기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웃는 얼굴로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일상 속의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