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제천화폐 모아’5% 적립 특별이벤트 실시
-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
제천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제천화폐 모아 모바일 결제 시 5%를 적립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기간에 제천화폐 모아 QR 또는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월 충전 한도액은 10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모바일 5% 적립 행사는 총 예산 4억원 규모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에만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특별 할인이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 상품권은 이번 행사와는 관계없이 기존대로 운영되며,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50개 판매대행점(은행)을 통해 만 40세 이상 1인 최대 50만 원 한도로 15%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한 가을 담은‘10월 영파머스마켓’성료!
- 라이브커머스 도입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기대 -
제천 시민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한‘영파머스마켓’이 지난 2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천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지난 봄 시작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올해 마지막 장터인 이번 10월 마켓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마켓에서는 제천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특색 있는 가공품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보기 어려운 로컬 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를 병행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 모습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며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파머스마켓’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브랜드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천형 농부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마켓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이 지난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전자자료 구축 ▲기관별 맞춤형 정보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가정-교육기관-도서관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과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독서활동가의 사회공헌 참여로 책 읽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 독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더욱 활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청소년상담센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또래상담자연합회 ‘스위치’ 주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펼쳐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 캠페인은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 ‘스위치’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이 함께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과 딥페이크 범죄를 주제로 한 퀴즈, 간이 심리검사 및 모래놀이 체험, 실팔찌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과 시민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제천 관내 2개 초등학생들에게 익명 편지를 받아 답장을 써주는‘너의 고민이 보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희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안전한 학교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이들은 전화(642-794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미래비전 포럼’ 개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은 지난 23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제천시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소개(최영희 건강한재가복지센터장),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진천군의 도전(정덕희 前진천군 문화복지국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배영석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신효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영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장, 이옥균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해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방안, 돌봄서비스의 연계성 강화, 전문인력 양상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제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자,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제천시의 통합돌봄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의 130주년 기념 제39회 순국의병 위령묘제 거행
- 제천의병 정신 계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기려 -
제천시는 지난 24일 창의 130주년 제천의병제를 맞아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제39회 순국의병 위령묘제’를 거행했다.
이번 위령묘제는 제천동우회(회장 김성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의병 후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특히 올해는 제천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 의병들의 충혼을 되새기고 지역민과 홍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병 정신의 계승과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 순국선열묘역에는 김상태 의병장, 최욱영·홍사구·이정규 열사, 그리고 제천 출신 칠의사(김용이, 김재관, 추성손, 우재봉, 우규하, 박원용, 오문룡)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제천의병제 기간 중 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일어난 제천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위령묘제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환경과 나라 사랑 담은
‘새활용 독도 키링 제작・기부 프로젝트’성료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5일‘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동시에 실천하는 ‘새활용 독도 키링 제작・기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독도 키링을 제작하고 이를 지적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독도 퍼즐왕·독도 퀴즈왕 선발대회' 참가자들에게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신들이 만든 독도 키링 100개를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나라 사랑의 뜻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홍세은 단원은 “우리가 만든 독도 키링을 직접 전달하니 정말 특별하고 자랑스러웠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자리에 모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과 나눔, 그리고 나라사랑을 동시에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청소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요!”
제천시 화산동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지난 26일 제천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산초에서 열린 화산동체육회 행사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이 알려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화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또한 이준희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복지안전망이 촘촘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화산동 한마음 체육대회』
주민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
제천시 화산동 체육회는 지난 26일 화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화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52개 통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식전 행사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라인댄스, 난타공연 등 주민들의 특별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화산동 주민 모두가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화산동 체육회 강영미 회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찾아가는 설명회’개최
- 배후마을 대상 서비스 전달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주민 호응 -
제천시 봉양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주포1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봉양읍 34개 리 중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을 단위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이혈테라피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 체험이 병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의 핵심 목표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향후 ‘찾아가는 행복교실(문화전달 서비스)’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양읍 관계자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마음 톡톡 영화관> 성황리 마무리
- 정신건강의 날 10월, 영화로 마음을 치유한 ‘마음 톡톡 영화관’성료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5일(토) 진행된 종합 힐링 프로그램 <마음 톡톡 영화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신건강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심리 치유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특강을 통해 영화를 매개로 한 심리치료의 개념과 감정 표현 방법을 배웠으며, 이어 상영된 영화 <플로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용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영화 속 동물 캐릭터의 발바닥을 직접 제작하며 영화에 대한 여운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연말에 일이 몰려 한동안 정신없이 지냈는데, 오랜만에 마음이 정리되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친 일상에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