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금) 오전 11시 영춘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금) 오후 2시 가곡 고운골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토이캐슬 개원식 참석
  
 
 
| 단양 보발재, 단풍 절정!…가을빛 물결에 전국이 몰린다 – 주홍빛 단풍터널과 버스킹 공연까지… 올가을 단양 여행의 ‘핫플’ –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 보발재가 형형색색 단풍으로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곡면 보발리에서 영춘면 백자리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의 고갯길인 보발재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수놓은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는 단풍잎이 부드럽게 빛나며 터널을 이루고, 해질 무렵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져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길’로 변신해 방문객들의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유혹한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가 인기를 더한다.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 규모의 2층 구조 전망대에서는 단양의 산과 굽이진 단풍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증샷 명소로도 급부상 중이다.
보발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발표한 ‘가을 단풍 여행지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결과 60대 이상 국내 핫플레이스 4위, 방문 증가율 423%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는 단양이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관광객 모두에게 ‘감성 힐링 여행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보발재의 아름다움은 이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세계기상기구(WMO)가 발간한 2025년 공식 달력 12월 대표 이미지로 단양 보발재의 설경이 선정되며,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단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눈 내린 겨울의 보발재는 하얀 설경 위로 붉은 단풍나무 가지가 겹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겨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단풍 절정기를 맞아 주차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발1리 부녀회가 운영하는 ‘보발재 먹거리장터’에서는 육개장, 손두부, 감자전 등 지역의 맛을 살린 따뜻한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 정취를 더할 공연도 마련됐다.
오는 11월 1일에는 퓨전국악팀 ‘하나연’의 감성 버스킹이, 11월 2일에는 팝페라 그룹의 특별 공연이 낮 12시부터 펼쳐져 단풍 절정의 보발재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발재는 봄의 야생화,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단양의 대표 명소”라며 “보발재 전망대뿐 아니라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과 연계해 단양의 가을을 오감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양군, 시범경로당 간담회 성료 – 2025년 운영성과 공유 및 2026년 발전 방향 논의 –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새마을지회, 시범경로당 20개소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경로당 운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양군이 추진 중인 ‘경로당 현대화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로당 현대화 5개년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핵심 복지 전략으로, ▲경로당 시설 현대화 ▲안정적인 식사 제공 ▲프로그램 확대를 3대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 가운데 두 번째 핵심과제인 ‘안정적인 식사 제공’ 체계를 점검하고, 시범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월 1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인 시범경로당의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경로당 식사도우미’ 운영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군은 경로당별 상황에 맞춰 ▲경로당 자체 운영 4개소 ▲부녀회 협력 운영 9개소 ▲노인일자리 참여 운영 7개소 등 다양한 형태로 식사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식사 지원은 단순히 점심을 챙겨드리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경로당을 생활·돌봄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만족도 조사 결과와 경로당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급식 모델의 지속 가능성과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단양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을 지역 밀착형 어르신 복지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경로당 현대화 5개년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소 시범경로당을 시작으로 2026년 50개소, 2027년 70개소, 2028년 1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9년에는 군내 모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재인 주민복지과장은 “시범경로당 첫해인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식사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한 식사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일상 돌봄이 함께 이뤄지는 경로당을 만들어 모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첫째 주부터 보름간 시범경로당 신규 지정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 안정적인 급식 기반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등 3대 핵심과제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단양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화합과 동행’으로 포용 단양 다짐 -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 구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용기 있는 독립과 자주적인 삶의 가치를 되새기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 확충과 재활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당당한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더했다.
  
| 2025 단양 수박연구회,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매년 열리는 ‘단양수박연구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올해도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박 재배에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수박은 선명한 색과 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자라는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덕분에 당도와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수박값이 상승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지만, 길었던 무더위로 품질 저하 우려가 컸던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양 수박은 품질 관리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해 높은 당도와 맛을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수박연구회 주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한 해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농업인 간의 화합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기택 단양수박연구회장은 “기후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으로 단양수박의 명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합 한마당은 ‘명품 단양수박’의 우수성과 농업인의 단합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되며, 단양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단양군 적성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 
  
충북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29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안전한 적성 만들기’에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 인력 16명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업 체계 구축과 더불어 산불감시원의 산업안전 교육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진행됐다.
적성면은 지난 20일부터 면장을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주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이장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 동안에는 농업부산물 현장 파쇄작업을 병행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와 산불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 직원과 감시 인력이 한마음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보건의료원, 경로당 순회하며 국가암검진 교육 실시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암검진 인식 개선과 조기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경로당 순회 국가암검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검진의 중요성과 검진대상자 및 주기, 검진 방법, 암 예방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국가암에 대해 구두 설명과 시각자료, 충북지역암센터 리플릿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54개 경로당에서 6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에도 경로당 순회 교육을 이어가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국가암검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모금행사 성료 |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5∼2026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모금행사’가 지난 28일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모금행사는 (사)징검다리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가 후원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따뜻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 결과, 단양군에서는 총 8,120,000원(57건)의 성금이 모금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징검다리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가곡면 지사협,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 - 제18회 고운골 한마음체육대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 -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18회 고운골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운영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이 선순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곡면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뜻깊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매화공원 환경정비 및 제초활동 실시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매화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제초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주변과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및 청결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산책로 곳곳의 노후·파손된 시설물을 점검하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을 보탰다.
김기학 위원장은 “주민의 손으로 우리 동네를 가꾸고 지켜나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매포읍 어린이들, 원주 오크밸리에서 꿈과 희망 키워 | 
  
충북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물했다.
매포읍 청년회는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원주 오크밸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의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크밸리 아트뮤지엄 관람을 비롯해 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서형국 매포읍청년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온달문화축제와 함께한 신활력 액션그룹 직거래장터, 지역경제 활력과 판로 확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충북 단양군은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한 ‘2025 온달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신활력 액션그룹 직거래장터’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농가와 액션그룹이 직접 개발한 우수 농특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단양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은평구, 인천 계양구·남동구 주민 약 200여 명이 관광버스 5대를 이용해 현장을 찾는 등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는 ▲강소농영농조합법인의 ‘굼콜(굼벵이환)’ ▲단양농부클라스(주)의 ‘단칼칼 고춧가루’ ▲㈜달달한 단양의 ‘단양팔경 수제초콜릿(단양갱·전병)’ ▲㈜행복체험 건강충전소의 ‘약곡’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주)의 ‘산양삼 젤리’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애견용품’ ▲㈜수수꼭다리의 ‘마늘 조청·고추장’ ▲단양구경시장협동조합의 ‘구경주·흑마늘 땅콩빵’ ▲단양숲향기(주)의 ‘샤쉐·솔잎추출물 디퓨저’ 등 지역의 개성과 품질이 살아있는 농특산품이 다채롭게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단양을담다의 ‘고구려 문양 손수건 만들기’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의 ‘온달장군 그림 에코백 만들기’ ▲단양마느리족욕의 ‘한방 마늘 족욕체험’ ▲단양강뗏목협동조합의 ‘뗏목 미니어처 홍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홍보·시식·시음·체험이 함께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현장 판매와 별도 주문을 포함해 총 2천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 계양구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직거래장터의 활기찬 분위기와 단양의 정겨운 농특산품이 인상 깊었다”며 “온달문화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양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액션그룹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이 직거래장터를 단양의 상설 ‘로컬마켓’ 형태로 발전시켜 지역의 관광·경제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