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입장료 무료, 매주 화~일 운영 제천시가 오는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천㎡)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간단한 음식물 섭취 및 휴식은 사무실 옆 휴게실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푸드트럭․지역음식부스 참여자 모집 - 지역과 함께 만드는 먹거리 축제, 지역상생 및 먹거리 참여기회 제공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지역음식존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방․천연물과 어울리는 건강 먹거리와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천시 소재 업체를 우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음식존 부스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하여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홈페이지(https://www.jcexpo.kr/) 또는 제천시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지역음식존 7월 7일 ~ 8일까지 △푸드트럭 7월 8일 ~ 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043-640-08
충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낚시, 바둑, 스크린체육시설 등 가맹점 모집 -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범위 확대, 전국 264만명의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다 !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신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외에 낚시와 바둑 업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해당 업종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낚시와 바둑은 많은 국민들이 즐기는 여가활동임에도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한정적이었던 만큼, 가맹점 확대가 이용자들의 문화생활 선택 폭을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공연·전시·영화·교통·낚시·골프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4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크린체육시설(가상체험체육시설)도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재 충북 내 스크린체육시설(가상체험체육시설) 가맹점이 10개 미만으로 매우 적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맹점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충북도립극단 전국 순회공연 본격 돌입 - 충북도립극단 다채로운 연극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다 -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2025년 여름, 본격적인 전국 순회공연의 막을 열었다. 먼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극 <선생님이 좋아서요!>는 학생 참여형 수업모델을 연극을 통해 제시하는 작품이다. 특히 공연 중 학생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직접 공연을 같이 체험하는 순간이 포함돼 있어, 학생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끌어낸다. <선생님이 좋아서요!>는 6월 24일(화) 음성군 대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8일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초청으로 부산 무대에 올랐다. 앞으로 제천, 보은, 영동, 옥천, 단양, 충주 등 총 10개의 충북 곳곳을 순회하며 청소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립극단은 지난 3월 청주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다시, 민들레>를 레퍼토리 공연으로 재정비해 진천(7/12)과 괴산(7/15) 지역 관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레퍼토리공연 <오아시스 세탁소
충북아쿠아리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천국-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8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총 45일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류양식체험관 앞 광장(충북 괴산군 쏘가리길 36)에 조성되며,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매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돼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슬라이드, 풀장, 워터바이크,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수질 위생 유지를 위해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물놀이장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기상 상황(호우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휴장할 수 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소장은 “아이들이 더위를 잊고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청주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 7월 매주 화요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서 진행 -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7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 인문학, 행복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2일까지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다.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강의에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복지관까지 찾아와 독서문화 수업을 참여해보니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다음 수업 때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감정 유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립합창단 “오래된 교가, 새 숨결 넣어드려요” - 교가 드림(Dream) 사업 8개 초‧중학교서 진행 - 청주시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초‧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교가 드림(Dream) 녹음 제작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래된 교가를 음대 교수, 작곡가 등 지역 전문가들이 편곡하고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완성도 높은 고품질의 교가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신설 학교 및 100주년 기념학교 등 특수성, 적합성 여부에 따라, 첫 사업 대상으로 △성신학교 △솔강중 △오송초 △오창초 △운동초 △청주중 △청주중앙여중 △한벌초 등이 선정됐다. 시립합창단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생들도 녹음에 참여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립합창단원들은 지난달 30일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제작된 교가는 시립합창단이 각 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선보인 후 각종 학교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오래된 교가를 교체해 주는 게 아니라
어디든 직지와 함께!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스티커 제작 - 직지 홍보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서 활용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다회용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스티커는 직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와 ‘조조와 호호’가 담긴 캐릭터편과, 고인쇄박물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물을 이미지화한 박물관편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친밀감을 더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 홍보 관련 박물관 행사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지 교육 프로그램에서 스티커를 배포할 계획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지 스티커를 통해 좀 더 재미있게 직지를 배우고 박물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한국선물포장디자이너협회와 ‘연결 짓기’ - 2025 비엔날레서 보자기 활용 환경 연출 진행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이하 비엔날레)는 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한국선물포장디자이너협회(이사장 조정란, 이하 포장디자이너협회)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결 짓기는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포장디자이너협회는 비엔날레 기간 우리 보자기를 활용한 환경 연출은 물론 ‘보자기X젓가락’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조정란 포장디자이너협회 이사장은 “우리 전통의 포장문화를 바탕으로 보자기를 활용해 선물 같은 전시를 보여주고 싶다”며 “협회 모든 구성원들과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장디자이너협회는 전통 포장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선물포장 기술 및 기능을 도입해 창의적인 선물포장 분야로 발전시키는 한편, 선물포장 기능인 양성 및 양성된 기능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제고
충주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 개최 – 6개 분야 전문가 참여, 시정 핵심 현안과 국정과제 연계 논의 충주시는 4일,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을 분석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산업‧에너지‧일자리‧문화관광‧도시개발‧농업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주시의 정책 과제와 국정과제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전문가는 ▲한국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기현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연구위원 등이다. 회의에서는 충주시의 주요 현안과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 △지역 음식 등 차별화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새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에 부응하는 충주의 전략적 대응 △하반기 부처별 공모사업 대비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