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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대제전 -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제천시 개최 외 (8월7일 종합)

 

 

-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대제전 -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제천시 개최

 

- 8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축구센터, 제천종합운동장 등 개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 저학년 67)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제천에서 선수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축구의 열기와 제천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자체 현장 점검으로 완성도 높인다

- 조직위 자체 전시관·체험관 등 행사장 전 구역 현장 점검 실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자체적으로 전시관, 체험관 등 행사장 일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약령시 등 주요 전시시설과 공연무대, 식음·휴게 공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운영 동선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진행됐다.

 

행사장 총 면적은 147로 주요 전시시설, 체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요시설인 주제전시관은 AI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로 천연물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미디어아트와 4면 실감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에서는 VR 현미경, 게임존, DIY 화장품 만들기 등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업관에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제교류관은 WHO 등 글로벌 기관이 함께한다. 제천약령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약초 전시·판매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위해 부서별로 현장을 누비며 점검하고 있다, “공사 마무리는 물론, 현장 동선과 콘텐츠 운영계획까지 총체적으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샘터사, 제천시 복지시설에 도서 360권 기증

 

제천시가 지난 7()샘터사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360권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샘터사 김지원 이사장, 샘터홀딩스 장형태 대표이사 장형태가 참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샘터사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화투자증권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에 기부된 도서에는 꽃은 사람이다, 행복을 인터뷰하다등 인문교양 도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제천시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온정어린 마음이 담긴 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귀한 책을 보내주신 샘터사와 한화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언 샘터사 이사장은 이웃 어르신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도서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답했다.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추진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운식, 공공위원장 오문경)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안운식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문경 동장은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좋은 의림지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여름캠프 통해 체험과 나눔의 장 마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원봉사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5 제천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지원 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제천시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 대응, 생활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예방교육과 자원봉사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이번 여름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자원봉사 교육과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성단체 협의회 이사회 장학위원회 일진 글로벌 업무협약 체결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유순)는 지난 7일진글로벌(대표이사 송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체결 후 일진글로벌은 장학위원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유순 장학위원장은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송영수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 협의회 이사회는 여성단체 협의회와 함께 매년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여성단체 협의회 이사회는 지난 317,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장학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위원회를 발족했다.

 

제천 금수산 용담폭포 품은 상천리, 2025년 치유나무숲 여름 힐링 한마당 개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8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는 감정 노동과 폭염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을 숲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영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가 마련된다.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별빛 아래에서 힘들었던 감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응원하는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유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성향에 따라 숙박 형태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상천리 마을 금수산산장펜션 야영장을 활용한 치유 백패킹프로그램과, 쾌적한 펜션 숙소에서 휴식할 수 있는 치유 스테이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선호에 따라 야외 체험이나 아늑한 휴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심리상담센터 홍광국 대표는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귀촌 및 귀산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유나무숲은 2022년 상천리 마을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퇴직 공무원과 감정노동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산촌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정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찾는 도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