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해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지난 7일 오후 추운 겨울 난방용 땔감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총 50㎥(1톤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이번 나눔에 사용된 땔감은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지장목 제거 과정에서 수집된 나무를 활용하였으며, 고유가로 환절기 및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우한 이웃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 ‘사랑의 땔감’ 행사는 농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거나 주택 인근에 있어 주택에 위해가 되는 국유림 내 지장목을 제거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을 위해 땔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이일섭 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등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추워져가는 날씨에 온정을 나누는데 앞 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한범덕 청주시장,‘시민 한 분 한 분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호소 한범덕 청주시장이 7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시장은 “이달 9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데,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부와의 접촉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점을 유념해 모임이 많을 시기인 연말이지만 최대한 만남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모두 이번 달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부탁하며“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499억 원을 확보했다”라며“정부 정책에 맞춰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눈이 내릴 경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대책에 유의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힘든 겨울이니 더 소상히 보살펴서 동절기 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전력할 것 등을 요청했
제천시, 내년도 정부예산 1226억 원 확보... 올해 대비 350억 원 증가 - 내년 지역 현안사업 추진 청신호 -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일 국회가 2021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공모 포함) 1226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올해 확보한 876억 원보다 35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에서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시장님을 필두로 하여 예산부서를 중심으로 사업부서가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이며, 또한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촘촘히 챙긴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지역구 엄태영 국회의원의 과감한 의정능력 발휘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구의 예산 확보에 열과 성을 다하는 등 지역의 위대한 변화를 위한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명지동 생생플러스 생활SOC 복합화 사업(총사업비 117억)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 마중물사업(총사업비 258억)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사업(총사업비 120억) ▲남현동, 덕산면, 수산면 새뜰마을사업(총사업비 72억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명분(인구의 85%)을 선구매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선구매한 백신을 들여올 예정인데, 실제 접종 시기는 좀 더 늦춰질 수 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예방접종 방안을 논의했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세계백신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1천만명분,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3400만명분을 선구매할 계획이다. 제약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천만회분, 화이자 2천만회분, 얀센 400만회분, 모더나 2천만회분을 선구매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각각 2회씩 접종해야 한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선구매 계약 체결을 마쳤고, 나머지 기업들은 구매 약관 등을 체결해 물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선구매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추후 후속 개발 백신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로 필요한 물량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시기는 백신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고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청주시에 2000만 원 쾌척 -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 충북 도내 중소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택진)이 8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우리 시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택진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디믹스트콘크리트(레미콘)를 생산하는 중소사업자의 권익보호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문의:
5. 음성군, 지역경제 살리기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충북 행사 개최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충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2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충북혁신도시상권협의체(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를 주축으로 할인쿠폰 발행,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할인쿠폰과 경품행사 참여 방법은 충북혁신도시 내 점포에서 발급받은 물품 구매영수증을 쿠폰교환소(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434 S타워 102호 까치인테리어)에서 경품행사에 응모하고 할인쿠폰으로 교환하면 된다. 경품추첨은 오는 23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중심의 소비촉진을 위한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충북’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경제과 이지용(
청주✕강릉, 문화도시 시민들의 랜선 만남 성공적 - 청주 ‘시민위원’ x 강릉 ‘문화민회’, 코로나19 온라인 워크숍 가져 - - 온 국민 대상 ‘문화도시 멤버십’ 추진 등 문화도시 간 교류 아이디어 눈길-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와 문화도시 지정을 꿈꾸는 예비도시 강릉, 두 도시의 시민들이 랜선 만남을 가졌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일(토), 문화도시 청주의 ‘시민위원’ 18인과 문화도시 예비도시 강릉의 ‘문화민회’15인이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대면 워크숍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 이번 만남은, 문화자치 시대를 맞아 문화도시의 진정한 주인공인 ‘시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화도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만남, 그것도 온라인상의 워크숍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라는 공통점으로 금세 하나가 된 두 도시의 시민들은 올 한해 문화도시 사업과 예비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해 왔던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열띤 이야기의 장을 펼쳤다. 시민위원으로 보낸 올해의 시간들을 회고하며 ‘자부심’을 키워드로 꼽은 청주시민
청주아카데미 온라인 강좌,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 - 10일 오후 2시 송용진 작가 진행, 희망자는 사전 신청해야 - 올해의 마지막 강좌인 제120회 청주아카데미는 ‘쏭내관’으로 더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10일 오후 2시부터‘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듣는다. 서울예고를 거쳐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 석사를 받은 송 작가는 이후 한국에 돌아와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우리나라 궁궐에 매료돼 역사를 공부하면서 ‘쏭내관의 재미궁궐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쏭내관의 왕릉기행’등 궁궐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조선시대 궁궐을 재조명함으로써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궁궐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좌와 관련된 사항은 평생학습관(043-201-4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 주무관 김옥주(☎043-201
※ 본 내용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보도 요청한 사항으로, 시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청주시의회 박미자의원 5분 발언에 대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입장문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지방공기업입니다. 따라서 지방공기업법을 준수하고 시민생활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월 8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시 박미자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은 정확한 법적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채용비리 의혹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이러한 무책임한 발언으로 인하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신뢰에 큰 손상을 입혔으며, 임직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입니다. 그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채용은 2013년부터 외부전문기관에 전부(서류접수, 서류전형, 시험출제 및 감독, 면접)를 위탁하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채용에 관한 규정제정은 지방공기업법 제63조(직원의임면)에 따라 정관으로 규정하고 정관 제7조(규정의 제정), 제13조(직원의 임면)에 따라 인사규정을 제정하여 관련규정을 준수하
흥덕보건소, 한파 속 ‘한랭질환 예방’ 강조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 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흥덕보건소가 시민들에게 겨울철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35℃ 이하일 때 나타나는 저체온증 ▲추위로 신체부위가 얼게 돼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 ▲냉수에 손과 발을 오래 노출시키면 발생하는 침족·침수병 등 저온과 관계된 한랭질환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실내환경(적정온도 18~20℃)을 유지하도록 하고,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을 입고, 한랭질환 증상 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한파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건강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문의: 흥덕보건소 의약관리팀 주무관 신선미(☎043-201-3334) 청주시‘2020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