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저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 괴산군이 지난 2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 김수영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장대온천 개발사업의 완전 종결을 위한 방안들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미개발 온천에 대한 온천원보호지구 지정해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무분별한 온천개발 방지를 위한 온천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30년 동안 반복되는 문장대온천 개발시도로 인해 군민들의 피로감이 상당하다”면서 “문장대온천 개발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043-830-3613)
충북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제천고 점검으로 수능시험장 만전 기해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늘(23일) 오후 2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제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달라진 시험환경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 김 교육감은 12월 3일(목)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현장 상황을 가정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 김병우 교육감은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및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여 충북 수험생들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마무리 학습과 건강관리를 잘해서 최상의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학교자치 실현 방안 함께 고민한다. - 충북교육정책연구소, ‘충북 학교자치 실현방안’원격 포럼 개최 - □ 충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을석)가 진행한 충북 교직원 인식 조사에서, 충북 교직원은 학교자치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교육과정을 구성, 운영, 평가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것’(41.3%), ‘단위학교가 학교교육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을 갖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23%) 등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자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 답변이 80%가 넘었는데, 교육공무직과 행정직원에 비해 교원 집단이 높으며, 관리자 집단은 92.6%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하였다. □ 이와 같은 내용은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충북 학교자치 실현 방안’을 주제로 23일(월)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0. 충북교육정책연구소 하반기 교육정책 원격 포럼’에서 나왔다. □ 이번 포럼은 당초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경에 따라 원격으로 대체됐다. □ 학교 현장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생, 학부모, 관련 단체, 충청권 교육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는 학교 자치에 대한 인식 현황과 앞으로의 과
청주시, 지역예술인 생계지원금 2차 신청 받아 - 소득수준과 무관, 1차(10월) 지급 시 미신청자 대상 -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중 지난 1차 지원 미신청자 대상으로 예술인 생계지원금을 추가 신청 받는다. 이는 지난 10월 1차 지급 시 신청 인원이 목표인원에 미달된 데 따라 재공고(2차)하게 됐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각종 서류 등을 첨부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우편 및 방문, 팩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공립기관 소속 예술인 등 ▲‘청주시 예술인 생계지원금’1차 수령자 ▲‘정부2차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지급대상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등 시 산하 각 부서에서 강사로 활동했던 자에 대해 시는 별도로 50만 원 씩 지급할 계획으로 여기에 해당될 경우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접수는 1차 공고일(‘20.10.5) 전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청주시이며, 공고만료일(’20.12.14)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완료돼 유효한 자는 예술단체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계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와 관련하여 청주시민께 드리는 말씀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한범덕입니다. 코로나19라는 얄궂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행이 어느덧 열 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의 헌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 그리고 모든 사회구성원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방역체계가 잘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여겼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는 이미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달 들어서만 300만 명의 확진자를 쏟아냈고, 전 세계 확진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를 뛰어넘어 6천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3차 유행이 무서운 것은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가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무증상 감염 의료진이 코로나 병동에서 근무하는 등 차마 상상하기 힘든 처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이 두려워지는 요즘입니다. 우리는 잘 해왔지만, 그보다 더 잘해야 할 때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의 일상화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는, 친한 사람들과의 소규모 모임이라는 빈틈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방심의 결과를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출정 인사 27일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 - 청주시가 23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과 관련해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출정인사’를 가졌다. 출정 인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SK호크스 문유진 단장, 황보성일 감독, 주장 김동철 선수 등이 참석했다.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청주 SK호크스와 상무피닉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까지 총 144경기를 치른다. 이 중 80경기를 청주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호크스 핸드볼 구단은 ▲2019년 광고 수익 1억 원 유소년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올해 도내 11개 초·중·고 핸드볼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2600만 원을 지원하고 충북혈액원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문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주무관 이명옥(☎043-201-2065)
시인들 지역주민과 따뜻한 詩心 나누다 김순덕.이현수.김진수 시인, 지역아동센터에 시집 기증 음성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시심(詩心)을 나눴다. 금왕읍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동호회인 짓거리시문학회(회장 김순덕, 강사 증재록)는 김순덕, 이현수, 김진수 시인이 11월 20일(금),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윤종원 목사)에 84권의 시집을 기증한 것. 김순덕, 이현수, 김진수 시인은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윤종원 목사를 만나 김순덕 시인의 제2시집 <너에게로 가는 나> 22권, 이현수 시인의 제2시집 <시간을 세우다> 22권, 김진수 시인의 제2시집 <푸른 숲에서> 40권을 기탁했다. 김순덕 시인은 “김진수 시인 주선으로 제 시집을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현수 시인은 “제 시집을 읽으며 음성군 아동들이 지혜와 꿈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윤종원 목사(복된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장)는 “이렇게 귀한 시집을 지역아동들을 위해 기꺼이 기증해주신 세 분 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써서, 지역문화를
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비상대응 총력”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군청 전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자체 인구 규모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 군은 25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며, “경기침체 예방과 서민경제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식당과 카페는 현행 1단계 기준을 적용하되, 다중이용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거나 좌석 띄우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되니 변경사항을 해당업종에 사전통지하고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특히 “관련 부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직원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외출자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솔선수범 해달라”고 강조했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삼성벧엘교회기도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에 따른 n차 감염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575개소 공공시설을 즉시 폐쇄하고 군에서 주관
증평군, 1회용품 줄이기에 사활건다! 증평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추진한다. 우선, 군은 솔선수범해 청사 내에서 직원의 1회용컵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전 직원 텀블러 사용을 시행한다. 구내식당 위탁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커피 구입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쿠폰을 발행해주고, 10개를 모으면 커피 한잔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천 시 청사입구에 1회용 비닐을 비치하였으나, 현재는 빗물제거기로 대체하였다 아울러, 민간부문으로도 적극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와 「1회용품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함께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최재희 043-835-3642)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참여’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예정된 주간업무보고회를 취소하고 직원 라이브 방송에서 공직자의 공공부문 방역관리에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공공부문은 2단계 수준으로 강화 근무를 하게 되며, 모임, 행사, 회식 등을 모두 취소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서만 추진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회의 등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무증상 감염과 발병 원인을 모르는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되고 있는 것을 유념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공직자의 공공부문 방역관리에 모두 나서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여러 사업 마무리에 신경써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시의회 정례회 예산 설명자료 제출 철저 ▲동절기 대책 마련 ▲코로나19‧환절기 건강관리 유념 등을 요청했다. ▶ 문의: 공보관 보도팀 주무관 윤미나(☎043-201-1073)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한범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