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축제 관계자 머리 맞대어 - 코로나시대, 축제 변화 방향 모색을 위한 - 충청북도는 11월 1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0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역축제가 지속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축제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시군 축제 담당자와 민간주관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1, 2차로 나눠 진행했다. 1차는 지난 6월 보은군 속리산 부근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담당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SNS를 활용·성공한 홍보사례’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2차는 일상 속 축제로 전환이라는 참신한 시도로 코로나시대 이후 축제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 춘천마임축제의 강영규 총감독을 강사로 초청했다. 기존의 대규모 운집 형태에서 호수, 빈 점포, 옥상, 시장, 공공기관 등 지역의 일상공간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개월 간 이어온 춘천마임축제를 통해 소규모, 야외, 분산 개최라는 축제 방식을 공유했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시대에 대응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기존 축제 운영방식의 틀을 바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야외공간에서의 산발적인 분산 개최 및 유튜브 등 온라인을 활
증평정보고,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 증평정보고등학교(교장 이경희)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증평정보고 학생회에서는 18일(수) 20여명의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 학생들은 교내 텃밭에서 학급별로 재배한 배추 및 무를 깨끗이 씻고 절여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하였다. □ 학생들이 담근 120kg의 김장김치는 6명의 교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고, 300kg의 김장은 10kg씩 30개의 박스에 담아 증평군 푸드뱅크 운영기관인 삼보사회복지관에 기탁하여 증평군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 증평정보고 엄예원 학생은(3학년)은 “우리들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증평정보고 학생들은 지난 10월에도 경로당을 찾아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고 미용 봉사 및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진천군, 제12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개최 진천군은 18일 진천읍에 위치한 포석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해 ‘진천시 승격을 위한 진천읍 인구 5만명 달성 방안’을 주제로 군의 시승격의 방향성 정립과 효과적인 인구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최근 5년간 가파른 인구증가세로 증가율 부문에서 전국 기초 시‧군 중 7위(22.95%)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의 발전세를 감안해 군은 충북을 포함해 전국적으로도 향후 시승격이 유력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는 이종혁 군 기획감사담당관이 발제자로 나서 시승격 추진여건과 현황,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 참여한 유재윤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인구유출에 대한 요인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원도심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며 “시승격 달성의 시기도 중요하지만 내실 있는 시승격의 추진을 위해서는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더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장철순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은 “영주의 베어링산업,
□ 민간사회단체연합회 보은군지회 발대식 개최 자료문의 행정과 민간공동체팀 김남훈(☎540-3132)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가 민간사회단체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전광수)로 단체 명칭과 임원진 구성을 새로이 하며 18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 날 발대식 행사를 통해 그동안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병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구성된 민간사회단체연합회 보은군지회의 설립을 축하했다. 전광수 회장은 “그간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군민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보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해 오던 49개 단체가 통합, 발족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청주오송도서관, 온라인 공연 장구와 노는 마임‘발림’운영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진행 - 청주오송도서관이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2차 온라인 공연 장구와 노는 마임 ‘발림’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팀은 ‘조성진(마임), 신지현(장구)’로, 간단한 마임 동작을 배우고 민화 세 개를 마임으로 풀어 보여줄 예정이다. 자주 보지 못했던 우리의 몸짓 ‘발림’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차 공연‘해설이 있는 재즈’에 이어 2차 공연으로 운영된다. 별도 모집 없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 유튜브 링크를 게시할 예정이며, 해당 시간에 맞춰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또한 관람 후 설문링크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평소에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수탁자로 선정 - 청주시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현재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의 협약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청주시 사무의 위탁관리 조례’에 근거해 시의원, 관광분야, 공항 운영 분야, 법률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9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1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의 전문역량, 사업계획평가, 재정능력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도 등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충북공예협동조합은 최고점수와 최저점수 각 1개씩을 제외한 100점 만점에 평점 79점을 얻어 자동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공예협동조합은 청주시만의 특성을 가진 특산품으로 관광 상품화와 마케팅을 가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 김장김치 이웃사랑 나눔실천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이사장 엄대섭, 단장 서미경)이 18일 증평읍 장뜰시장 내 봉사단 사무실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20여 명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50세대에 전달할 1000kg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증평새마을금고 엄대섭 이사장은“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홍보팀 박종문 043-835-4132)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 김장김치 이웃사랑 나눔실천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이사장 엄대섭, 단장 서미경)이 18일 증평읍 장뜰시장 내 봉사단 사무실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20여 명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50세대에 전달할 1000kg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증평새마을금고 엄대섭 이사장은“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홍보팀 박종문 043-835-4132) 증평새마을금고봉사단 김장김치 이웃사랑 나눔실
제천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행복장터」 개장 -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시 상설매장 -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연합체인 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신학주)는 지난 17일 제천약초시장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행복장터’를 개장하였다. 「행복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으로 기업의 수익증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목적을 실현하고자 계획되었다. 오픈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속에서 식전 문화공연 외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 행복장터 현판식,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제천약초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미래인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신학주 회장은 “행복장터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방도시 제천시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넉넉한사람들, 백운면 취약계층 위해 난방지원금 기탁 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넉넉한사람들 김덕회 대표가
1. 과일의 고장, 영동 명품사과도 해외로 진출 베트남 시장 공략하며 올해 4톤 첫 수출, 지속 확대 추진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장 지서경 ☎043-740-5561(담당자 이민 ☎740-5562)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품사과가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영동사과수출협의회(회장 남광희)는 올해 4톤 선적을 시작으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사과는 포도, 복숭아 등을 비롯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사과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충청북도 도내 농산물무역업체인 남선GTL을 통해 진행됐다.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군내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지역 39개 농가로 구성된 단체다. 약 10여년 전부터 홍콩,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일부 지역으로 꾸준히 수출길을 넓히며 과일의 고장 위상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후지 품종으로 큰 일교차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 최적의 재배환경 덕택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 첫 수출 물량은 4톤으로 중소과에 속하는 크기를 계약했다. 10kg 기준 2만5천원 선으로 국내 평균 시세보다 다소 낮지만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 가격 변동 상황
▣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1월 19일 목요일) - 오전 8시 30분 군수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 건강 빵 나와라” 특산자원 융복합 창업교육 발표회 <사진제공> 2.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 3. 괴산군 사리면 여성농업인회,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 “괴산 건강 빵 나와라” 특산자원 융복합 창업교육 발표회 - 청결고추빵 외 5종 선보여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괴산 건강빵 창업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건강빵 나와라’라는 주제로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가 10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1~2회 진행한 ‘특산자원 융복합 괴산건강빵 창업교육’은 각 조별로 특산자원을 활용한 건강 빵 시제품들과 제품연구 레시피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주)메모리얼 이태형 쉐프와 함께 빵에 대해 기본교육을 받고 특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빵의 형태를 만들어왔다. 참여교육생 12명은 발표회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 옥수수, 사과, 허브, 산양유를 이용하여 인위적인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건강빵을 선보였다.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