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행복교육지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 교육 특강 성료 증평군은 17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포스트 코로나, 미래 인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증평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지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외 다수 방송경험과‘지혜의 심리학’등의 여러 저서를 출간한 심리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할 사회의 모습과 자녀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 자녀 교육의 방향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트랜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코로나 시대에 자녀를 키우며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 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아카데미로 ▲인성교육 지도자(심화,교수)과정 ▲원격교육활용 역량개발과정을 운영했고, 연말에는 ▲가족앨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 연은지 043-835-4624)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 실감형 콘텐츠‘Play GoGo’ - 17일, 지역 활용 실감형 콘텐츠 제작지원작 ‘Play GoGo’첫선 - - 국내최초 문화재 발굴 게임콘텐츠+실감기술, 문화콘텐츠산업의 새 패러다임 제시 - – 향후 6개월 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쇼룸서 무료 체험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제작지원한 문화재 발굴 게임콘텐츠, ‘Play GoGo’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17일(화) 1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쇼룸에서 [지역 활용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 결과물인 ‘Play GoGo’의 제작발표 시연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과 충청북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김명숙 장학관, 개발기업인 플링커(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시연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콘텐츠 제작과정과 활용한 실감기술 소개, 참석자 체험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문화재 발굴 과정을 게임화한 콘텐츠‘Play GoGo’는 미취학 어린이에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 개최 품격을 높이는 미술관 운영 - 청주시립미술관이 17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소장품 수집 구입․기증에 대한 보고 및 2021년 전시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장품은 2016년 개관 이후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통해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매년 수집하고 있다. 올해 소장품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2명 작가의 40작품이 5억 원 정도에 수집 결정됐다. 또한, 내년에도 미술관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전시를 위해 ‘빛과학․예술 융․복합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립미술관에서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한 ‘미디어 심포니’, 대청호 미술관에서는 아홉 용머리의 환경미술프로젝트 ‘움직이는 물’을, 오창전시관에서는 ‘ON-LINE’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에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라인 전시, 가족동반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과학도시 청주에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충북 문화관, 대성로122번길 아트바자르 청주 개최 - 아트숍 인 숍 인 대성로 1, 2부 개최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도심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충북문화관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아트바자르 청주-아트숍 인 숍 인 대성로’를 11월과 12월에 걸쳐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관과 오뉴월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름에 이어 대성로122번길 상가(카페 이상, 다락방의 불빛, 본정 향교점, 카페 그노씨, 세이음)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판매 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장터를 운영한다. ‘아트숍 인 숍 인 대성로’는 예술가와 지역 상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가 안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독립적으로 예술가들의 작품과 상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구조로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 구매 시 대성로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이벤트 쿠폰도 지급한다. 특히, 12월 12(토) 14:00 숲속갤러리에서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유니온 아트페어 최두수 디렉터를
충북도,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두 번째 회의 개최 -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대비 청주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 충북도는 11월 17일 청주공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한 충북관광 활성화 및 청주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상생협의체 단장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을 비롯해 위원, 실무간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담당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방공항 입국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구축’을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말 충북도·청주시·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한국공항공사(청주공항)·충청북도관광협회 등 관련기관을 주축으로 발족됐다. 회의 주요 안건은 지난 2월 ‘관광-항공 연계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주공항 관광명소화와 청주공항 해외홍보마케팅 등 2개 사업으로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 공연 명인 김덕수 & 청배연희단의 “新命 Agian”열려 -코로나 19로 거리 두기 좌석제를 통한 안전한 공연 문화 제공- (재)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김덕수 & 청배연희단의 " 新命(신명) Agian"이 22(일)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사물놀이 공연의 창시자이자 레전드인 김덕수 명인과 그의 명맥을 잇는 제자들로 구성된 청배연희단이 스승을 모시고 “새로운 명, 다시“란 주제로 이번 2020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통연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가 선사된다. 그동안 뛰어난 카리스마와 에너지 그리고 뚝심 있는 자기만의 색깔로 전통예술계를 이끌어온 김덕수 선생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청배연희단이 순수 예술적 창의력을 십분 발휘하며 서로를 잇는 시너지효과를 70여 분간 폭발적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 풍물연희의 매력을 잘 살린 총 다섯 개의 테마로 열린다. 국악의 발전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전통으로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의 무대를 바라보며 우리 고유의 리듬과 장단을 활용한 풍물의 맥이 어떻게 이어져왔으며 어떻게 이어 갈건지에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 개최 - 제천~영월~삼척 조기착공 개통 공동건의 -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가 오늘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회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허경재 제천부시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동서고속도로 구간 중 제천~삼척 간 조기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였고, 영월~삼척 구간 양방향 동시착공기원 이벤트 및 전략적 홍보방안, 공동건의문 작성 및 대정부 건의문작성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 관문을 통과하였으나, 영월~삼척 구간은 추가 검토 대상으로 남겨진 상황이다.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는 우리나라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충북 내륙권과 강원 남부, 동해안을 잇는 루트로 유통, 물류, 관광 등 동서해안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주춧돌로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증평군, 제1기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시작 - 증평을 주도적으로 기록할 첫 번째 증평기록가 양성교육 시작 증평군이 17일부터 제1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내년 2월까지 3단계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교육강사와 참여자간의 상견례를 진행했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증평의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3개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증평기록단에 소속돼 활동하며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를 중심으로 증평의 주요한 사건, 장소, 주제와 관련된 기록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수집한다. 이렇게 모아진 기록들은 증평기록관에서 증평의 소중한 자산으로 영구히 보존하게 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민이 주도해 군 개청까지 일궈낸 증평사람들은 이제 증평기록가로 활동하면서 지역 역사쓰기도 주도하게 되었다”며,“증평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증평기록관은 지난 8월 30일 증평군 개청 17주년에 맞추어 개관했으며, 증평의 행정기록과 주민기록을 함께 남겨 균
청원보건소,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우암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노케어(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측정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주무관 김지혜(☎043-201-4372)
음성군 벧엘기도원 26~27번째 확진자 관련 접촉자 156명 모두 음성판정 충북 음성군은 삼성면 벧엘기도원 방문자인 25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26~2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대소면 내 초등학교, 학원생들에 대한 검사결과 총 156명이 음성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적으로 학원, PC방 등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17일 오전 대소 보건지소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PC방 이용자와 추적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더욱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안전 안내 문자와 마을 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하는 이동 동선과 관련된 주민들의 음성군 보건소(☎043-871-2181~5) 연락과 함께 선별진료소 방문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며, “특히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