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종합운동장, 군민의 품으로 -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상시 개방 나서 충북 괴산군이 괴산종합운동장의 조명탑과 전광판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2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야외조명등 점등과 전광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괴산종합운동장 내·외부 시설을 군민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경기장, 트랙, 필드, 스탠드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혜연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괴산종합운동장을 상시 개방해 군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종합운동장 이용과 관련한 내용은 체육진흥팀(043-830-3443, 3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 043-830-3441)
청주시,‘100년 전 청주 음식 맛보세요’ - 흥덕구청 구내식당 반찬등속 ‘오이김치’ 선보여 - 청주시 위생정책과가 100년 전 청주 음식, 우리 시의 자랑인 「반찬등속」을 좀 더 쉽게 알리고자 흥덕구청 구내식당에서 반찬등속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반찬등속은 충청북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81호로 지난 2019년 7월 5일 지정됐다. 이는 1913년 흥덕구 상신동 진주 강씨 집안 며느리가 만든 것으로 20세기 초 청주 양반 계층의 식생활 문화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에 시는 청주시의 자랑 반찬등속을 널리 홍보하는데 청주시 공무원부터 앞장서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반찬등속의 음식을 시식 체험하고자 그대로의 음식을 제공해 반찬등속을 알렸다. 흥덕구청 구내식당에서는 반찬등속 원문에 나오는 원전 조리법 그대로, GAP (농산물인증) 오이를 이용해 ‘오이김치’를 재현해 직원들에게 배식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찬등속’으로 우리 청주시 공무원부터 맛보고 느끼며 시식 체험으로 널리 홍보했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주무
2020 충북지역개발회 문예진흥기금 선정작 극단 배꼽의 코믹마당극 <달밭골 이야기> ◉ 공연 개요 1. 공연일시 : 2020년 11월 8일(수) 오전 11시 2. 장소 : 증평군 보강천 물빛공원 3. 주최/주관 : 극단 배꼽 4. 후원 : (사)충북지역개발회, (사)충북민예총, (사)청주민예총 5. 작, 연출 : 김인경 6. 출연 : 이석규, 진유리, 이성희, 신태희, 장재영 ◉ 공연 내용 1. 기획의도 ▶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증편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하였다. ▶ 충북지역개발회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주춤해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공연 발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2. 작품의도 달밭골 이야기는 ‘미래’를 위해 매일매일 ‘오늘’을 희생하며 견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빛나는 청춘이 있었고, 뜨거운 사랑이 있었으며, 고단한 삶의 여정이 있었다. 달밭골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세대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앞날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3. 작품특징 ▶ 2020 충북지역개발회 문예진흥기금 선정작
충주음악창작소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열어 - ‘힐링콘서트’를 통한 지역민에게 희망과 응원을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1월 4일(수)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2] - 5회차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60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하여,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출연진은 ‘개똥벌레’,‘터’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신형원’과 국내 첫 여성 팝페라 가수인 ‘젬마’,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남녀 듀오 ‘어바웃어스’, 지역 내 활발한 활동 중인 팝 소프라노 ‘이성경’, ‘Wine(명지원)’, ‘어퍼스틱밴드’ 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주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함께 어우러져 가까이 즐길 순 없지만
한범덕 청주시장, ‘방역이 최우선’재차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최우선은 방역이며, 방역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생존 문제이기 때문에 방역을 강조하는 상황에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모두가 처음 겪는 이 사태에 직면해서 계획했던 일과는 다른 상황에 당황스러웠겠지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덧붙여 “이번 달에 시의회 정례회가 시작되고 내년도 예산 심의를 받게 된다”라며“내년도 사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한정된 자원에서도 중단 없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올해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은 것이 많지만, 올해가 두 달 남은 시점에서 진행하던 사업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문의 : 공보관 보도팀 주무관 윤미나(☎043-201-1073)
한국공예관의 2021 상반기 우선·정기 대관을 선점하세요 - 전국 문화예술단체 대상 문화제조창 내 갤러리 7실 및 공연장 1개 대관 - 오는 21일(토)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청주지역 작가와 단체 우선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오는 21일까지 ‘2021 상반기 우선·정기대관’ 접수에 들어갔다. 대관 공간은 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7실(405㎡ 1개, 730㎡ 1개, 3000㎡ 1개, 개별실 4개/평수 상이)과 5층의 다목적공연장 1개(561㎡, 311석)다. 갤러리 대관료는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오후‧야간)과 장르에 따라 상이하다. 대관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용 시간은 갤러리가 10시~19시, 공연장은 10시~22시다. 단, 휴관일인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공예관 기획 전시 기간은 대관할 수 없다. 대관 신청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최종 대관 승인여부는 심의를 거쳐 12월 1일 공지한다. 전국 문화예술단체나 작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주지역 작가와 단체는 우선한다. 대관과 관련해 더 자세한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특별전 개막 백제까지 그린 사후세계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3일 기획전시관에서 특별전을 개막하고 오는 12월 1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마한에서 백제까지 그린 사후세계’라는 주제로 청주 지역에서 발견된 마한 및 백제의 묘제를 중심으로 출토유물 등을 전시하며 총 3부 구성으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청주 지역에서 살았던 마한 및 백제 사람들이 사용한 토광묘·석곽묘·석실묘를 소개하고 각 묘제의 제작과정과 출토 유물 등을 전시한다. 토광묘는 마한 및 백제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묘제로 땅을 파고 시신을 안치하는 묘제로 시신만 안치하는 직장토광묘와 내부에 목곽·목곽을 설치한 목관묘 및 목곽묘로 구분할 수 있다. 석곽묘는 시신을 안치하는 공간의 바닥과 벽면을 돌로 제작하는 묘제로 횡혈식 석실묘가 백제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사라지게 됐으나 석곽묘는 이전부터 사용했던 토광묘에 돌을 활용해 무덤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한층 발전된 무덤 양식이라는 의미가 있다. 석실묘는 땅을 판 후 돌로 사용해 지하 또는 반 지하에 방을 제작하는 묘제로, 청주지역에서 확인된 석실묘는 반지하식의 횡혈식 석실묘이며 이러한 구조로 인해 석실묘는 여러 차례 시신
□ 2020 보은대추축제, 온라인에서도 완판 대성공 - 코로나 시대 온라인 축제 기반 구축으로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46억 8538만원, 온라인 참여자 51만 5117명 지난달 16일 개막한‘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가 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은군은 당초 사상초유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대추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많은 고심을 했다. 군은 군민들의 안전 문제와 대추 판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할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 대추축제를 선택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긴 장마로 인한 대추 수확량 감소와 온라인 축제 개최로 축제 흥행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보은군의 철저한 준비와 하나 된 군민의 노력 덕분에 축제기간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46억 8538만원이란 성과를 올리며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을 통해서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임을 다신 한 번 입증했다. 군은 온라인 축제에 맞는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세우고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와 유튜브 홈쇼핑, TV홈쇼핑 및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등 판매 방식을 다양화
증평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시동’ - 내년 1월 주민자치회 전면실시,‘충북 최초’ - 2일부터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시작 -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도 2일 개최증평군이 2일부터 읍·면별 주민자치회 위원(읍 30명, 면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내년도 1월 출범 예정인 주민자치회는 자문기구 역할에 머문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실질적인 권한과 대표성을 가질 민·관 협치 기구이다.주민 스스로 세운 사업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고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을 목표로 한다.전국 110개 시·군·구 626개 읍·면·동에서 시범실시 중이며, 증평군은 시범실시 없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실시하게 된다.전면실시는 충북 최초다.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읍ㆍ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으로서 해당 읍ㆍ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 해당 읍ㆍ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해당 읍ㆍ면에 소재한 각 급 학교의 교직원, 기관 또는 단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치분권대학 증평캠퍼스 교육(12.2.~12.9.)도 4시간
증평읍 임종길씨,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만원 기탁 증평읍 남차리에 거주하는 임종길씨가 지난 2일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 백자영 043-835-4622)